[31.12.21-03.01.22]파이히아(Paihia) 3박4일 캠핑_Day4

#캠핑 마지막 날!!!

캠핑은 3박 보다는 2박이 아쉬움도 좀 남고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3박을 해보니 더 있고 싶단 생각이 드는건

똑같더라는...ㅎㅎㅎㅎㅎㅎ

우리의 마지막 #캠핑아침

오뚜기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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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처음이기도 하고 둘뿐이라

간단한 것들로 챙겨왔지만

이제 슬슬 장비 하나씩 쟁이고

여러명과 함께 하게되면

뭔가 먹거리가 풍성해질거같다

챙겨왔지만 캠핑 동안 안 먹었던 쥐포를

구워서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간식으로!

3박 4일 동안 벌레로 부터 안전하게 텐트를 보호해 준

나의 장비들 ㅋㅋㅋㅋㅋㅋㅋ

모기향과 벌레퇴치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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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가 체크아웃이었는데

느릿느릿 늘어져있다가

9시부터 정리를 시작했는데...

다 마친건 10시30분쯤,,,?!ㅋㅋㅋㅋㅋㅋ

아...텐트는 치는거보다

정리가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구나를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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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든 짐을 다 정리하고

#파이히아비치 로 이동

파이히아에 왔는데 파이히아비치는 한번 걸어봐야지

날씨가 정말 캠핑 내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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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로 출발!!

그런데...

고속도로 막힘...ㅎㅎㅎㅎ

1시간 달리고 달려서 #황가레이 도착

 

황가레이가 중간에 있는 큰 도시다보니

이번엔 내려서 좀 둘러보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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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파이히아도 그렇고 황가레이도 그렇고

골목골목이 아기자기했다

마치 옛날 파넬 뒷골목처럼...

이젠 파넬도 그런 뒷골목은 없지만 말이다;;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놀이공원 카페테리아들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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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었지만

차에서 열심히 쥐포와 크래커를 먹으면 온 터라

배는 별로 고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요기는 해야겠다 싶어서 두리번 거리다가

캐비넷에 진열되어있는 샌드위치들이

넘나 맛있어 보여서 들어간 #benny'ssandwichdeli

테이블이 실내에는 없고 야외에만 있었다

뜨거운 태양아래 밖에 자리가 없어서 ㅠ

날 더우니 아이스커피와 함께 ㅋㅋㅋㅋ

샌드위치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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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먹어서 기분이가 좋아졌는데

에이든군이 여기에 젤라또까지 먹으면 완전

좋겠다며 ㅋㅋㅋㅋㅋ

바로 옆집 젤라또 가게로 갔다

#Bockyboogelato

 

맛도 여러가지 ㅋㅋㅋㅋ

뉴질랜드 사람들은 단거 진짜 좋아해서

여름엔 어딜가나 아이스크림 가게는 줄이 길다

꾸덕한 초코맛과 마카다미아 메이플 맛? 이었나?

젤라또도 넘나 맛있었지만

솔직히...젤라또는 이탈리아가...최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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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를 타고 가는데~

구글을 켰더니 1번 고속도로가 차가 막힌다며

우회로를 알려줬는데

서쪽 16, 18번 고속도로쪽으로 우리를 돌리더라는

서쪽으로 서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은

북쪽과는 또 다른 풍경들

날씨가 정말 기가 막혔다

서쪽으로 삥~ 돌아서 실버데일에서

1번 고속도로로 다시 합류!

그렇게 무사히 집으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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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날 저녁은 밥 하기 싫으니!!

태국음식 먹기로!

앱섬에 있는 #Wokthisway

태국친구가 추천해준 곳!

#팟타이 와 #페퍼소고기볶음 을 테이커웨이 해와서

둘이 맛있게 냠냠 먹었다

양도 꽤 많아서 아주 푸짐하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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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캠핑 짐을 풀어놓기 시작!

이번 여행에서 사온 자석들 냉장고 부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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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세계여행하면서

스노우볼을 모았었는데...

뉴질랜드는 스노우볼이 없다...ㅎㅎㅎㅎ

기념품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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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그래서

뉴질랜드 관광지 기념품은 일단 자석으로..ㅎㅎㅎ

이렇게 3박 4일의 즐거운 캠핑이 끝났다

나와 에이든군은 캠핑을

종종 다니기로 해서 2월에 또 캠핑을 갈 것 같다

코비드가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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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휴가도 끝이 나서 다시 출근

흑흑흑

다시 열심히 일상을 살아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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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mwthdb/222617138137

[31.12.21-03.01.22]파이히아(Paihia) 3박4일 캠핑_Da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