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King of Skewers(킹오브스큐어)_오클랜드 마라 훠궈

AidenHan 2024. 8. 15. 18:00
반응형

CY양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시티나들이

지난 번엔 대만 티카페

이번엔 중국 #마라 #훠궈

중화권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 #오클랜드 입니다.

이곳도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호기심 많은 CY양과 제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보자고 한 곳이죠.

들어가니 역시

중국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메뉴판은 #한국어메뉴판도 있어요.

처음 와봐서

설명을 해달라고 했는데

스텝이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 않더라구요

이해하는데 좀 힘들었어요.

1. 육수를 선택하고, 맵기 레벨을 선택해요.

하나만 시켜도 되고, 반반 시켜도 되요.

육수 종류가 4-5가지 정도 됐던거 같아요.

2. 꼬치 부페에서 먹고 싶은 꼬치를 담아옵니다.

꼬치마다 아주 소량의 재료들이 꽂혀있어요.

야채들도 누들도 먹고 싶은 대로 가져와요.

소스도 여러가지 있으니 담아오세요.

여러개를 믹스해서 먹는게 맛있는거 같아요.

3. 육수가 끓으면 꼬치와 야채, 누들을 넣어서 먹어요.

나중에 보니 계산하는 방법이 좀 특이하긴 했어요.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이 가지런히 ㅎㅎㅎ

저희는 안 매운 육수와 매운 육수 중간레벨로 시켰는데

먹기 전에 고추랑 향신료 가득 건져내고 먹었어요.

그랬는데도 맵더라구요.

그리고 소고기도 따로 시켰습니다.

꼬치를 잔뜩 집어 자리로 돌아오니

귀여운 #곰돌이가 있더라구요.

이 아이는 무엇인가 한참 궁금했어요.

초콜렛인가? 케익인가?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는데...

기념으로 테이블당 주는건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는데 어디에 쓰이는지

곧 알려드릴게요 ㅎㅎㅎ

일단 요렇게 꼬치들을 챙겨왔는데

저희는 여자 둘이라 이거 먹고 야채만 한번 더 먹고

배불렀어요.

곰돌이가 무엇에 쓰이는지 공개합니다!!

육수가 끓기는 기다리고 있는데

육수가 끓으니 점원이 와서는

곰돌이를 짚더니 이렇게 반신욕을!!!

물어보니 #고추기름으로 만든 곰돌이!!

저희가 레벨을 중간을 시켜서 나온거 같았어요.

뜨겁고 매운 #마라탕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어요.

곰돌이가 다 녹고

야채를 가득 넣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 먹은 후 정산시간!!

저희가 먹은 꼬치를 이렇게 들고와서

무게를 재더라구요.

육수값, 소고기 값, 꼬치값,

부페코너에서 가져온 야채와 누들 그리고 소스 값

이것이 다 합쳐져서 둘이서 $66 정도 나온거 같아요.

네...다 따로따로 받더라구요.

그리고 개당 가격들이 좀 비싸게 느껴지긴 했어요.

아무래도 시티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가 했죠.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엔 다른 마라 #훠궈를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ㅎ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