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 Adventure of life

왕가레이 캠핑장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일기예보 대로 흐린 구름낀 날씨사진에는 한적해보이지만다음날이 이스터연휴 끝나는 날이라 그런지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다양 옆에 다른 텐트가 없어서 널찍하게 사용👍🏼👍🏼👍🏼아침은 어제 남은 제육으로 볶음밥캠핑하면서 먹으면 뭐든 맛남 🥰식후 믹스커피평소엔 잘 마시지도 않는데...🤭저 슈프림골드가 모카보다 부드러워 맛남! 아침밥도 먹었겠다오랜만에 보드게임 한판!테라포밍마스 🪐이 보드게임은 시작하면 2-3시간 훌쩍감 ㅋㅋㅋ게임하고 있는데 중간에 갑자기 비가 왔다 🌧️바람도 불고...게임하다 테이블 이동 ㅋㅋㅋ게임을 마치고 밖을보니다시 맑아진 날씨 ☀️이번 캠핑은 진짜 날씨 많이 오락가락했다저녁은 참치김치찌게에 사발면사리 요즘 둘 다 이래저래 바쁘고 피곤해..

지난 2월 waitangi 연휴에 예약해놓은캠핑장이었으나뉴질랜드에 갑자기 들이닥친 태풍으로날짜를 이번 이스터 연휴로 미뤘었다!​뉴질랜드 이스터연휴는성 금요일부터 이스터먼데이까지 총 4일우리은 토.일.월 2박 3일 캠핑을 계획했다 ⛺️​뉴질랜드는 전기가 들어오는 곳을 사용하려면캠핑전용전기선이 필요한데,우리는 그 선을 사지 않고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존으로만 캠핑을 다니고 있다​4월이면 뉴질랜드는 일교차가 큰 늦가을이라밤과 새벽이 너무 추울까봐 걱정이 됐지만우리에겐 물주머니가 있으니 괜찮을거라며수면양말과 기모 들어간 옷들을 챙김 😂😂😂오늘도 차 트렁크 한가득 짐을 싣고 떠난다그래도 둘이 가는 캠핑이 여럿이 갈 때보다짐 조금 덜 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기름을 넣고 하버브릿지오 향하는 길에 만난나무터..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보나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밤 사이 비가 엄청 내렸는데다행히 아침엔 멈췄다  와...이게 바다지 호수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히 호수라고 얘기 안하면 바다인줄 알거다​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은 다 차려먹음사진은 없지만햇반 스팸 김 황태국까지 야무지게 먹고10시 체크아웃에 맞춰 열심히 텐트정리 ​방수포를 열심히 털고 있는 에이든군ㅋㅋㅋㅋㅋㅋㅋ 🥰철수할 때 비가 안 와서 다행다행​어제 Bookme로 예약해두었던 온천에 갔다오클랜드로 가기로 했다​타우포에서 온천은 de brett만 가봤는데,가서 보니 여기 Geothermal walkway를한적이 있는 곳이었다De brett은 수심이 얕은 곳도 있어 아이들과 가족이 가기 좋은 온천이라면여긴 얕은 수심이 따로 없어서 어른전용그래서 사람..

캠핑 둘째날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우중충 ☁️모든 집기들을 쉘터 안으로 넣어놓고아침을 만들어 먹었다꼴찌로 일어난 나는 다 차려진 밥상에 앉아서맛있게 냠냠 잘 먹었다 🤣집에 있을 때 보다 캠핑 때 더 잘 챙겨먹는 우리들아침밥 먹고 호숫가에서 360도 한바퀴 돌기날씨가 우중충하니 그래도 비가 안 와서 다행근데 호수가 점점 파도가 치는게...호수인지 바다인지 구분이 안 갔다 😂​둘째날 점심과 저녁은 미리 정해놓은 메뉴를해먹기 위해 타우포에 장을 보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남자분들 두 분은 편히 쉬시라 하고HA랑 둘이 시내 나들이 다녀왔다 🚗​팩앤세이브에 들리려고 가는 중에마켓이 열리는 것을 보고 중간에 차 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까 🐦  크래프트 마켓인거 같았다이것저것 많이 팔았지..

지난주 오클랜드 홍수로예약했던 황가레이 캠핑은 이스터로 미뤘다 🥲그래도 다행히 캠핑장이 큰 곳이라 그런지별도의 비용없이 잘 미뤄줬다 👍🏼​Top 10 Holiday Park뉴질랜드 전국에 28개의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우리 황가레이 캠핑장은 Top 10 이었고이번에 Waitangi Day Long Weekend에다녀온 곳도 Top 10 이다.​타우포로 내려가는 날오클랜드 날씨는 좀 우중충 했지만 12/31-1/4 뉴플리머스 캠핑 이후로한 달만의 캠핑이라 기분이 좋았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날씨가 점점 좋아졌다🥰​타우포 내려가다 중간에 캠브릿지에 들려서점심을 먹기로 했다캠브릿지 마을이 예뻤다건물들도 마을 분위기도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외국마을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88 Alpha Street88 Alpha..

1월 29일집에서 뒹굴거리다가밖에 나가고 싶다고 에이든군에게 찡얼찡얼​요즘같이 비가 오고 우중충한 날씨말고1월 말은 엄청나게 화창날 날씨였으니까 ㅎㅎㅎ​평소에 구글에 가보고 싶은 스팟들을 저장해놓는지라어딜갈까 한참 고민하다가오랜만에 동쪽으로 가보기로 했다​#DuderRegionalPark #듀더파크파크에 가면 워크웨이든 뭐든 있겠지 하고 출발!도착해서 쭉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온다주차장을 보아하니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는 그런 파크는 아닌가보다했다주차를 하고 펜스 넘어 길이 난 곳으로 갔다날씨 좋고사람도 없어서 좋고그림자로 비행기 만들기오랜만에 산책이라 기부니가 좋았다 ㅋㅋㅋ앞에 있는 길을 따라가니 바다가 나왔다계속해서 들어가니저 앞에 사람들 발견여기가 Shell beach 였는데이때가 밀물이었는지 땅은 거..

#캠핑 마지막 날!!!캠핑은 3박 보다는 2박이 아쉬움도 좀 남고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막상 3박을 해보니 더 있고 싶단 생각이 드는건똑같더라는...ㅎㅎㅎㅎㅎㅎ우리의 마지막 #캠핑아침오뚜기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엔 처음이기도 하고 둘뿐이라간단한 것들로 챙겨왔지만이제 슬슬 장비 하나씩 쟁이고여러명과 함께 하게되면 뭔가 먹거리가 풍성해질거같다챙겨왔지만 캠핑 동안 안 먹었던 쥐포를구워서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간식으로!3박 4일 동안 벌레로 부터 안전하게 텐트를 보호해 준나의 장비들 ㅋㅋㅋㅋㅋㅋㅋ모기향과 벌레퇴치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다​오전 10시가 체크아웃이었는데느릿느릿 늘어져있다가9시부터 정리를 시작했는데...다 마친건 10시30분쯤,,,?!ㅋㅋㅋㅋㅋㅋ아...텐트는 치는거보다 정리가 시간..

캠핑 세번째 날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다보니날이 휙휙 지나갔다셋째날 아침오뚜기와 전날 먹고 남은 웻지와할루미치즈, 계란후라이아침잠 많은 나는 일어나자마자에이든군이 차려놓은 아침 받아먹음 ㅋㅋㅋㅋ​전날 예약해두었던 #돌고래투어 하러 선착장에 도착explore 라는 노란색 팔찌를 착용하고페리에서는 마스크 착용​아침 10시에 출발 오후 2시30분쯤 돌아오는 투어그리고 오후 3시 출발 오후 8시쯤 돌아오는 투어이렇게 하루에 2번 투어가 있었다우리는 Great Sight 에서 10시 출발을 예약!​​배를 타고 바다로~!날씨도 좋고~!선장님이 말하기를요근래 돌고래들이 조용하댄다오늘로 5일째 안 보이는거 같다고어디에 있을지 뭘 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우리는 오늘 돌고래들을 볼 수 있을지모르지만 한번 가보자고 안내방송을 했..

둘째날 아침다들 전날 카운트다운을 하며#해피뉴이어 를 외칠 때 우리는 이미 꿈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내 생일에 카운트다운을 안 하고그냥 잔건 아마 이 날이 첨인듯하다 ㅋㅋㅋㅋㅋ나이 들었나보다 생일에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내 생일 아침상오뚜기 즉석식품은 우리 캠핑에 빠질 수 없는 ㅋㅋ앞으로도 계속해서 등장 할 것이다 ㅋㅋㅋ​캠핑하면서 둘 다 완전 퍼졌다너무 오랜만에 여행이라 맘이 편했던 건지아님 정말 휴식이 필요했던 건지텐트에서 나가기가 싫었다둘이 진짜 너무 편하게 텐트 안에서 널부러져있었다​그래도 파이히아에 왔는데 ㅋㅋㅋㅋ아침을 먹고 파이히아 시내로 나갔다돌고래투어를 하기 위해서!!돌고래로 유명하긴 한가보당!청새치 동상을 보고 오! 여기 청새치도 잡혀? 했는데엥????..

에이든군 생일 12.31내 생일 1.1우리는 생일이 하루 차이 나는 부부다한 해의 시작과 마지막!​매년 우리는 #생일맞이여행 을 가기로 했고상황이 되는 한 매년 가려고 노력한다이번 여행은 #파이히아 #Paihia 거기다 #캠핑 을 가기로 했다​캠핑에 필요한 모든게 갖춰져 있진 않지만기본적인 장비들은 있기 때문에!이번 캠핑은 우리가 #캠핑 이랑 잘 맞는지아닌지를 알아보는 캠핑이기도 했다잘 맞으면 아마 본격적으로 캠핑용품을 사기 시작하겠지후후후후후​출발하기 전에 집에서 한번 찍고!이 날도 역시나양손에 몸까지 무겁게 짐들고 주차장으로 향하는에이든군​캠핑짐 2-3일 준비해놓고차로 하루 전에 옮겨놓고마지막 짐을 들고 차로 이동 ㅋㅋㅋㅋㅋㅋ하버브릿지 건너서 북쪽으로 고고!!하버브릿지 건너면 항상 여행하는 기분이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