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서 살다 외곽으로 이사를 오니 움직이는 반경이 전보다 훨씬 넓어져서이동네 저동네를 많이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그러다 보니 찾아가는 맛집도 시티보다는 외곽이 많아졌습니다.제 단골 카페인데요,시티보다 저렴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커피 때문에 가요.단골이라 그 만큼 먹은 음식의 종류가 많아요. 너무 먹음직 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베이컨 베이글입니다.$16 에 이정도 퀼리티면 먹을만 하지 않나요?커피까지 $20이면 근사한 브런치!잘 구워진 베이글에 크림치즈, 시즌채소에 짭쪼름한 베이컨까지!진짜 넘나 맛있어서 흡입했어요. 소세지롤!!뉴질랜드 다른 가게 소세지롤은 좀 짠편인데 안 짜서 좋아요.여긴 저 두툼하게 들어가있는 고기 보이시나요.쫑쫑쫑 짜져있는 케찹과 함께 먹으면 최고!! 이건 베이컨 에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