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ac Day!뉴질랜드의 현충일이예요.바로 어제였어요.부활절 연휴가 길었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아무데도 못 놀러가서...ㅠ안작데이에는 어딜 가야겠다 싶더라구요.그래서 가까운 곳에 가보고 싶었던#템플에 다녀왔어요.가을이라 날씨도 넘나 좋았어요.절 안에 들어갈땐 단정한 옷차림으로!너무 짧은 옷들 노노해요.절 안으로 들어가니 나오는 큰 홀향을 꽂으며 기도를 하고 있더라구요.절은 잘 모르지만 관세음보살 같아보였어요...ㅎㅎㅎ홀을 지나 넘어가니 절이 나왔어요!두둥!! 건물이 엄청 크더라구요.오- 멋있었어요.앞에 정원도 참 정갈하게 잘 정돈된게예쁘고 장엄하고 차분하더라구요.동양문화를 접한 외국인들이 이런 맘일까요??확실히 서양건물이 주는 느낌과는분위기가 사뭇 달랐어요.둘레로 홀이 쫙 있어서 홀을 따라 걸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