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겨울이 오고 있어요.한국은 난방시설이 잘 되어있어서한겨울에도 집에서 반팔반바지가 가능하지만뉴질랜드 집은 너무 춥거든요ㅠ겨울준비를 위해잘 보관해두었던 두꺼운 이불들을 꺼내고쓰던 이불들을 빨기 위해 코인빨래방에 온김에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옆에 폭립집에 갔어요.온통 붉은 색이었던 가게 안대부분 손님들이 포장을 해가는거 같더라구요.가게 안에는 3개의 테이블이 있었어요.벽을 보니 요일별 스페셜 할인 메뉴들이 있더라구요.다음엔 요일 맞춰서 와서 저렴하게 먹어야겠어요.소고기립도 가능하고이것저것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박스메뉴그리고 버거도 팔더라구요.저희는 이날 저녁 약속이 있었던 터라간단하게 1/2 Rack with Chips를 시켰어요.$17 이었어요.폭립을 이 가격에 참 괜찮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