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ing Day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서핑을 갔어요.신이난 에이든군은 다른 동생들과 아침에 일찍 출발했고저는 후발대로 출발을 했습니다.날씨가 너무 쨍하지 않고 구름이 낀게 서핑하기 딱 좋더라구요. 해가 쨍쨍한 날보다 이렇게 구름낀 날이 햇빛이 너무 뜨겁지 않아 서핑하기 좋아요.이런 날씨에도 뉴질랜드의 해는 너무 뜨겁거든요. 가는 길에 휴게소에도 들렸어요.이곳은 그나마 한국의 휴게소와 비슷하게 여러 가게들이 있지만다른 휴게소들은 주유소, 편의점 밖에 없는게 뉴질랜드의 실상이죠. 2시간을 달려 Te Arai Point에 드디어 도착!!처음 와본 곳이었는데저 바다위에 까만 점들은 모두 다 서핑을 하고 있는 서퍼들이였어요.해변에 있는 사람들보다 바다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죠. 돗자리에 파라솔을 깔아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