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ay 2 : 쿠바 스트리트&하버(Cuba st&Haubour) - 웨타스튜디오 (Weta Studio) - 웰링턴 Sign
- 뉴질랜드 국립박물관 (Te Papa)
웨타스튜디오 투어를 끝내고
가까이에 있는 웰링턴간판을 보기 위해 걸어갔어요.
버스가 나을거 같았지만 버스가 자주 없는 뉴질랜드는
걸어가는거나 버스타는게 시간이 같을 때가 있거든요.
가는 길에 투어 끝나고 버스타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가이드가 피터잭슨 감독의 집이라고 알려준 곳도 지나갔어요.
실제로 촬영하러 오거나 일을 하러올 때
머물면서 사무실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구글맵에 의지한채 웰링턴 간판으로 향했어요.
한참 걸은 후에 드디어 도착한 웰링턴!
웰링턴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렇게 디자인 되었다고해요.
너무 센스있게 잘 한듯
하지만 그냥 길 옆의 산에 덩그러니 있어서 차로 가는게 편합니다.
아마 비행기의 왼쪽편에 앉아있으면 착륙할 때 이 간판이 보일거 같아요.
주변에 이렇다할 뭐가 없으니 이 간판만 보러 온 사람도 없었어요.
그래서 둘이서 간판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 찍었네요.
별거 아니지만 심지어 웰링턴 여행왔던 사람들도 이 간판 어딨는지 모른다고 본 적없다고 했지만
저는 너무 보고 싶었거든요.
렌트 하신 분들은 옆에 차 잠시 세워놓을 수 있으니
구글 맵에서 Wellington sign 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구경가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