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피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한국처럼 토핑이 여러가지이고 듬뿍 올라가는 그런 피자집은 보지 못했습니다.아주 간결하게 한가지 재료만 올라가고 소스와 치즈로 맛을 내는 그런 피자가 많아요. 보통은 아마 뉴질랜드 와서 젤 많이 먹는 피자는 도미노 피자일거예요.한국의 도미노 피자와는 정말 다릅니다. 여기도 간결한 토핑뿐이죠.피자 한판이 $5이기 때문에 1인 1피자를 합니다. 물론 사이즈가 작지요.저희도 뉴질랜드에서 제일 처음 먹은 피자가 도미노 피자인데 한번 먹어보고 그 뒤론 잘 안 먹었어요.시티 도미노 피자는 항상 줄을 서야 하는 편인데 기다림에 비해 맛은 보통 피자거든요.(온라인 오더가 생겨서 요즘엔 기다리지 않아도 되지만요) 저희는 Sal's Pizza를 먹은 후론 피자는 여기에서만 사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