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돌아온지 이틀 아는 동생 HA가 조심스럽게 오늘 짜장면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혼자라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며 같이 먹어달라고 하더라구요 크흑 눈물이 앞을 가리는...ㅠ앞으론 먹고 싶은 거 있을 때 자주 연락해~ 우린 몇 안남은 시티에 사는 사람들이니까~ 그래서 오클랜드 도서관 앞 팔선에 갔습니다.3명이서 갔기 때문에 셋이서 $50 세트를 시키고 짜장을 추가했어요. $18불짜리 메인요리는 탕수육과 칠리새우 그리고 식사는 짜장, 짬뽕, 볶음밥 하나씩 시켰습니다. 탕수육과 칠리새우 small 사이즈도 양이 꽤 괜찮죠? 맛있어요!!! 그리고 뒤이어 나온 짜장, 짬뽕, 볶음밥까지!! 원래는 짜장을 추가로 한거였는데 짬뽕이 추가메뉴로 들어간거 같더라구요. 왜냐면 짜장과 볶음밥에 비해 좀 더 짬뽕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