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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돌아온지 이틀
아는 동생 HA가 조심스럽게 오늘 짜장면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혼자라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며 같이 먹어달라고 하더라구요
크흑 눈물이 앞을 가리는...ㅠ
앞으론 먹고 싶은 거 있을 때 자주 연락해~
우린 몇 안남은 시티에 사는 사람들이니까~
그래서 오클랜드 도서관 앞 팔선에 갔습니다.
3명이서 갔기 때문에
셋이서 $50 세트를 시키고 짜장을 추가했어요.
$18불짜리 메인요리는 탕수육과 칠리새우
그리고 식사는 짜장, 짬뽕, 볶음밥 하나씩 시켰습니다.
탕수육과 칠리새우
small 사이즈도 양이 꽤 괜찮죠?
맛있어요!!!
그리고 뒤이어 나온
짜장, 짬뽕, 볶음밥까지!!
원래는 짜장을 추가로 한거였는데 짬뽕이 추가메뉴로 들어간거 같더라구요.
왜냐면 짜장과 볶음밥에 비해 좀 더 짬뽕 그릇이 크더라구요.
(사진으로는 크기 구분이 안되지만요)
항상 팔선 짬뽕을 먹고 짜장이나 볶음밥을 먹을껄 이라고 후회하는데
짬뽕을 좋아하는지라 자동으로 식사를 짬뽕을 시킵니다.
물론 이번에도 후회를....
후추향이 너무 강해요....후추를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향이 너무 강해서 맛이 별로예요.
뭐...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요.
짬뽕빼곤 여태까지 먹은 음식 다 맛있었어요.
같이 간 동생말에 의하면 짜장은 다른 곳 보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주소 : 57 Lorne St, Auckland,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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