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세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쿠바스트리트에서 카페도 가고 점심도 해결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어요.쿠바스트리트에 까페가 많은 이유가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카페들이 생기기 시작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쿠바스트리트 가는 길에 만난 뽀빠이...주차장 안내판...이런 길에서 만나는 저런 전광판만 봐도 오클랜드와는 좀 다른 웰링턴만의 감각이 느껴져요. 어느 카페를 갈까 두리번 두리번 하다 결정한 스코파안에 들어가니 선물포장 컨셉으로 꾸며져있었어요.깔끔한게 예쁘더라구요. 점심은 다른 곳에서 먹을거기 때문에 커피만 마셨어요. 카페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풍경건물 가득 그래피티가 있는 모습도 쿠바스트리트의 아티스트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요소예요. 저는 아이스 블랙커피를 에이든군은 구스토 초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