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고있는 뉴질랜드입니다.화창한 날씨에 에이든군과 함께 HA양을 만나러 뉴마켓에 나왔다가피자가 맛있는 곳이라길래 가보았어요.여름이라 바깥 테라스에 테이블을 깔아둔 카페들이 많아요.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시켰어요. 에이든군이 시킨 홈메이드 레몬에이드(왼) 가끔 홈메이드 레몬에이드 파는 가게들은 맛이 이상한 경우가 있는데여긴 괜찮았어요 ㅎㅎㅎHA양이 시킨 진저비어 (우) 제가 시킨 카페비엔나Lavazza 커피를 쓰더라구요.음료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사이 피자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아마 저희가 갔던 시간이 할인하는 시간이었는지너무나 착하게도 피자, 파스타 모두 $17씩 하더라구요.나중에 보니까 안쪽 키친에 화덕이 있더라구요.사장님으로 보이는 젠틀하고 유쾌하신 이탈리안 신사분의친절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