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퀸스타운을 뒤로하고
#마운트쿡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고고씽!
가는 길에 잠깐 들린 크롬웰의 한 과일가게
#크롬웰 지역이 과일농장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시즌이면 픽킹이 한참 시작될 때라
일손이 많이 딸린다고 하더라구요.
(#농장일 구하는 #워홀분들 한테 좋을듯했어요)
체리 시즌이 시작 될 무렵이라
체리가 있었는데 엄청 쌌어요!!!
근데 맛은...아직 좀더 무르익어야 ㅎㅎㅎㅎ
체리가 약 500g에 $10 이면 완전 싼거예요.
그래서 맛 보기 위해 한팩만 사서 버스에 탔습니다.
뉴질랜드는 상업용 버스 안에서
음식물 섭취를 일절 금하고 있어요.
그 날 저녁 숙소에 도착해서 먹었답니다.
버스가 달리고 달려서
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버스 앞 유리창으로 보는데 어찌나 예쁘던지요.
그리고 도착한 #트랙킹 시작 포인트!
저희가 갔던 곳은
편도 30분, 왕복 1시간 정도의
제일 짧고 쉬운 코스였어요.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트랙킹 코스를 따라 걷기 시작해요.
한참 걷다보니 저 멀리
#마운트쿡이 보이기 시작해요.
#케아포인트에 도착해서
깨끗하고 맑은 마운트 쿡을 보며 숨을 돌리고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어요.
이렇게 깨끗하게 보이는 마운트쿡도
실은 고도가 높아서 구름에 가린 날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백두산 보다 높은 산이래요.
남섬여행하는 동안 날씨는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이제 다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트래킹 후에는 #트와이즐 이라는 마을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잡니다.
숙소 배정을 받고
짐을 정리한 후 저녁식사를 위해
호텔의 레스토랑으로 모여 저녁을 먹었어요.
저녁이라 샐러드부터 고기, 파스타, 디저트까지
골고루 있어요.
뉴질랜드의 기본 부페메뉴들은 다 있더라구요.
저녁 식사 후
트와이즐 동네 한바퀴를 산책했어요.
마운트쿡 트래킹 코스가 가까워 그런지
마을은 모텔, 호스텔이 많고
대부분 집에 사람이 없는 작은 마을이었어요.
그렇게 저녁 산책 후
방으로 돌아와 잠을 청하는데
우연히 잠들기 전 하늘은 본 아버님께서
밖에 별이 엄청 많다는 말에
어머님과 함께
밖에 나가서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들어왔어요.
#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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