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에이든군과 #알바니까지 나들이를 갔어요.
커피 맛있기로 유명한
#알투라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어요.
커피 회사에서 하는 카페라 기대를 하고 갔죠.
회사 근처라 그런지 주변에 어찌나 차가 많은지
그리고 카페에 들어가니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유명하긴 유명한가보다 했죠.
가격은 보통 카페들과 비슷해요.
둘다 버거 종류를 먹기로 결정!
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막간을 이용하여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에이든군
뭔가 있어보이는 ㅎㅎㅎㅎㅎ
알투라 카페가 노란 천막이 크게 쳐있는데
천막이 쳐져있는 테라스쪽에 앉았더니
사진들이 다 좀 누렇게 나왔어요 ㅠㅠ
블로그 사진에 그리 큰 공을 들이지 않다보니...;;
그냥 누런채로 사진을 올려요ㅎㅎㅎ
#플랫화이트와 #롱블랙이 먼저 나왔어요.
커피 맛은?
와 진짜 맛있다 까진 아니였지만 괜찮았어요.
#커피회사에서 하는 #카페라서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한 것도 있는거 같아요;;;
에이든군은 본인취향에 맞는 커피라고 하더라구요.
쓰고 진한 에스프레소 맛이 ㅎㅎㅎ
짜잔!
드디어 버거가 나왔어요.
제가 시킨건 앞에 있는 비프버거
에이든군이 시킨건 뒤에 있는 스페셜버거였는데
향신료가 가득 묻어있는 치킨이 들어있었어요.
패티 2장에 치즈에 야채 베이컨까지
보기만 해도 배부른 비주얼 ㅎㅎㅎ
포션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저 핑크색이 비트루트로 만든거 같았는데
달달하면서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향신료가 엄청 들어있는 버거였어요.
그냥 치킨버거랑 좀 다르게 맛이 오묘했어요.
에이든군의 버거빵과 제 버거빵이 달랐는데요.
에이든군 빵이 더 부드러웠고
제 빵이 뭔가 좀 투박하고 살짝 튀겨진 느낌이랄까요??
저는 제 버거 빵에 만족했어요 ㅎㅎㅎ
식사하는 동안 로컬들이 주로 많이오고
한국분들도 오시더라구요.
오랜만에 외국인들에 둘러싸여 식사를 했어요.
알투라 커피가 예전에 비해
커피빈으로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현지 분위기도 느낄 겸
한번쯤은 가볼만 한 카페인거 같아요.
주소 :23 Douglas Alexander Parade, Alb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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