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일상

#Pure Nature(퓨어네이처)_핸더슨 캔들재료샵

AidenHan 2024. 11. 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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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일상 #핸더슨 #캔들재료샵

#purenature #집에서캔들만들기


뉴질랜드는 한동안 봄이 오나 했더니

날씨가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이상한 날들의 연속이예요

맛집탐험대 3인방

집에서 멀고 먼 #서쪽 #핸더슨에 왔어요.

바로바로 #캔들만들기 재료를 사러요.

초 만드는 재료는 보통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향 종류도 다양하고 맡아볼 수도 없고 해서

쇼룸을 가지고 있는 퓨어네이처에 갔어요.

오- 주 6일이나 문을 여는 곳이예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픽업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캔들 말고도

#비누, #샴푸, #로션 뭐 등등등 이것저것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전시해뒀더라구요.

여기가 캔들 재료 파는 공간

다양한 프래그런스와 #에센셜오일 그리고 왁스들

확실히 향을 맡아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비누 재료와 색소들이 있던 곳

종류가 어찌나 다양하던지요!!

바디버터와 향이 있던 곳

저 병 보이시죠??

향이 얼마나 많은지 ㅎㅎㅎ

여러개 맡다가 코가 마비되서..ㅠ ㅋㅋㅋㅋ

매장 가운데에 있던 #비왁스랩

친환경적이고 재사용가능하고 물로 세척가능한

뉴질랜드 플리마켓 가면 항상 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싸지 않은 가격에 산 적은 없지만요;;;

#바스볼 만들 수 있는 #키트

저렇게 도구까지 다 해서 $29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거 같아요.

뭐 물론 사서 쓸 수 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 향과 색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니까요

 

다들 필요한 재료를 골라서 계산하고 기다리면

뒷쪽 창고에서 주문한 물건을 인보이스와 함께

쇼핑백에 담아서 줍니다.

이 날 저희가 왁스 5kg을 사려고 했지만

다 팔렸다고 해서 1kg을 각각 사려고 했어요.

분명 주문할 때 재고가 7개 남아있다고 했는데

기다리는 중에 스텝 2명이 오더니 재고가 없다고...;;;

우리 주문할 때 재고 있다고 해서 주문하고

결제까지 했는데??

하지만 우린 재고가 없어 라고 얘기하는...참...;;;

안 친절하고 당당하게 얘기해서 당황했어요.

내일 왁스 들어오니까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배송비는 무료라고 해서 주소를 남기고 왔어요.

 

그리고 이틀 뒤 집으로 도착한 #소이왁스 택배

이제 드디어 만들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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