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카페 #오클랜드맛집 #파넬카페
#조마토골드 #오랜만에둘이외식
이 날은 에이든군이랑 작정하고
조마토골드 쓰러 간 날이예요.
파넬로 산책나가볼까 해서
조마토에서 평점 높은 이 카페를 목적지로
나들이 갔어요.
파넬거리가 예전만 못해요 ㅠ
예전엔 오클랜드의 삼청동이라고 불리우던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상업화되고 중국자금이 들어온
거리가 되어버렸달까요..ㅠ
그렇게 조금은 아쉽게 거리 구경을 하며 카페 도착!
평일 점심시작 살짝 지나서 가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깔끔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요즘은 이렇게 인테리어 하는 카페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예전엔 카페에서 분위기 같은거 안 봤던거 같은데
점점 뉴질랜드로 이런쪽으로 변해가는걸 느껴요.
테이블에 앉으니 벽에도
이렇게 메뉴가 붙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에겐 조마토골드 Food1+1이 있다!!
저런 메뉴에 골드를 쓰고 싶지 않아요 ㅎㅎㅎㅎㅎ
둘 다 당이 필요했는지
모카랑 아이스초코를 시켰더래요 ㅎㅎㅎㅎ
식사 전 달다구리로 고픈 배를 진정시키고...!!
이건 에이든군이 시켰던 D'Refinery Tower
카페 이름이 들어간 음식이
보통 시그니처 메뉴잖아요??ㅎㅎㅎ
에그베네딕트를 이 카페 스타일로
조금 변형한 느낌이랄까요??
빵 대신 수제 해쉬브라운
그리고 포치드 에그대신 프라이드 에그로??
양이 얼마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시켰던 #치킨와플
음...제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여서 좀 실망했지만...
여기 말로 다른 카페에서도 치킨와플을 시켜보니
다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와플이 겉바속초 ㅋㅋㅋㅋ
치킨은 한국치킨 스타일이면
제가 생각한 맛이었겠지만...
바삭보다는 부드러운 치킨에 가까웠어요.
달달했고요.
뉴질랜드에서 카페음식을 계속 먹다보니
이제는 카페 음식이 새롭다기 보다는
일상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처음엔 이런 식문화가 새로운 경험이라
신기한것도 많고 그랬는데
이제 뉴질랜드 짬이 좀 생겨서 적응이 됐나봐요;;ㅎㅎㅎ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둘이서 $29 나왔어요.
진짜 조마토 골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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