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한국으로 돌아갈
지금은 뉴질랜드에 더 있기로 한 EJ양의
송별회 겸 브런치를 먹기로 한 날
워홀을 끝내고 싱가폴 경유 한국으로 돌아가는
뱅기표를 끊어놨는데
다른 뱅기 다 취소 되도 살아남았던
싱가폴-부산 뱅기가 갑자기 마지막에 취소 되어서
강제로 뉴질랜드에 더 머물기로 결정 ㅋㅋㅋ
새로운 플랫메이트 구하려고 했는데
뷰잉이 2번이나 취소가 되었던건 일이 이렇게
되려고 그랬나 보다 라는 에이든군의 말 ㅎㅎ
조마토 있는 HJ양, 차 있는 제가
가까운 엘러슬리에 EJ양과 함께 갔어요.
뉴질랜드 워홀와서 이런 카페에서 밥 먹은게
이번이 2번째라는 EJ양...또르륵...ㅠ
혹시나 카페 음식이 돈이 아까우신 분이라면...
EJ양도 이 가격이 이 정도 음식이면 또 올만하다고
했으니 한번 가보새요 ㅎㅎㅎ
카페가 확실히 좀 외진 곳에 있어요 ㅎㅎㅎ
가격 보이시나요?
버거가 $16.9 래요. 어디서 이런 가격에 버거 먹나요??
점심시간보다 살짝 이르게 갔더니 한가했어요.
근데 먹고 있다보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ㅎㅎㅎ
아직 살짝 더워 시킨 아이스라떼
솔직히 일반 동네 카페에서 커피 시킬 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ㅎㅎㅎ
제가 치킨 치킨버거
큰 후라이드 치킨 2조각이 통으로 뙇
야채로 신선해보이고
감자튀김도 바삭바삭했어요
역시 갓 튀긴건 맛있어요 ㅎㅎㅎ
HJ양이 시킨 비프버거
이 역시 맛있었다 합니다.
카페 2번 와본 EJ양이 시킨 에그 베네딕트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메인 3개에 음료 3개 시키고
조마토 1+1을 쓰니 인당 $15 미만으로 나왔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 맛에 조마토 골드 씁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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