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을 하면서 이사를 하는건 정말 힘든 일이었다.
그래도 주변 친구들이 모두다 와서
도와줘서 일찍 끝났다 🤗
이사짐 업체도 생각보다 빠르게 45분만에
5톤 트럭에 짐 다 싣고
내리는건 친구들과 다함께 옮겨서 2시간 45분만에 끝
테이블이 넘나 커서
현관문을 떼고 옮겼다고 한다🤭
그것 말곤 뭐 별 사고 없이 끝나서 정말 다행 ☺️
이사 후 집은 짐으로 엉망진창
언제나 다 정리하려나 ㅎㅎㅎㅎㅎ
거실은 쳐다보지도 않고
퇴근하면 방으로 직진하고 있는 요즘...😅😅
하우스 있다 아파트로 이사하니
정말 따뜻하다 😭😭😭
이제 겨울이 무섭지 않아요.
게다가 방음도 훨씬 좋고!!
진짜 살던 집은 집주인은 너무 좋았지만
새로 이사 온 윗집 애들도 문제고...
이사 전날 새벽 4시까지 짐 샀는데
새벽 3시까지 시끄럽더라는...진짜 노답 🤬🤬
겨울이면 춥고 습하고...
새로 이사한 곳은 트레인역 옆이라
소리에 예민한 나는
트레인 소리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걱정
그래서 에이든군이 사준 선물 🎁
신상인데 세일까지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득템
노이즈 캔슬링이 탁월한
보스 NC 700 헤드폰 🎧
노이즈 캔슬링 레벨도 조절이 가능하다
나는 청력이 넘 좋아서 일까;;;
10으로 해야 진짜 바로 앞에서 얘기해도 안들린다
(아 물론 헤드폰으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래도 확실이 레벨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게 확 느껴지더라!!
👍🏻👍🏻👍🏻
근데 트레인 소리에 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다행이었다 😅😅😅
화물기차가 지나갈 때는 소리가 좀 크지만
사람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아니라 그런지
트레인이 지나가는게 몇초 안되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었다.
오히려 에이든군이 트레인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우리에겐 헤드폰이 있잖아??)
아 맞다!
집주인 집 청소를 안 해놔서
진짜 욕을 욕을 하면서 청소했는데...🤬🤬🤬
진짜 이렇게 드러운 집 처음...;;;
청소하면 할 수록 계속 청소할 곳이 계속 보임
진짜 집 주인은 테넌츠 잘 만나서 복받은 줄 알아야돼!!!
그것만 빼면...
오늘까지 4일째 지내고 있는데
지금까진 이사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
'Wife's New Zealand Past Story > 뉴질랜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맞이 캔들공방오픈, 향초만들기 (0) | 2024.11.26 |
---|---|
#이사한지 벌써 2주, 집들이 (1) | 2024.11.26 |
#이사 D-1 (ft.Pick meats) (1) | 2024.11.25 |
#뉴질랜드 경보 레벨 3 ➡️ 레벨2 하향 그리고 감동의 팔렛랩 배송 (0) | 2024.11.24 |
#이사짐싸기 (ft.뉴질랜드쿠리어 배송사고😰) (0) | 2024.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