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 #오클랜드일상_수상한 연락, 오랜만에 시티나들이(양궈푸,밋프레쉬,포켓볼,라임)

AidenHan 2024. 12. 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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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퇴근하다 찍은 하늘

이제 여름이 다가오나 점점 낮시간이 길어진다

퇴근시간이면 깜깜했던 하늘이

이제 노을이 보이기 시작

뉴질랜드 여름 넘나 좋은데

코로나때문에 아직 느낌이 덜 온다

😷

그리고!!

우리의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했던

수상한 연락!!

☎️

갑자기 에이든군 사장님께서

지난 목요일에 어디선가 전화가 왔었다고

에이든군이 그 회사에서 일을 하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등등

그런 질문을 했다길래 어디서 전화왔냐고 했더니

그냥 확인차 전화한거라고 둘러댔다고

뭔가 이민성에서 온 전화인가 싶었던 사장님께서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통화를 하셨단 소식

근데 에이든군이 이걸 한 2-3일 지나서

얘기를 했지 뭐람 🤦🏻‍♀️

까먹었단다...아이코 😫

이건 뭔가 수상하다 싶어 바로

영주권 에이전트에 문의해보라고 했더니

이민성에 확인 연락을 해보겠다고 했단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런 연락이 왔다 🤭

두구두구

실망스러운 소식 🙁

아직도 이민관 선정 대기 중

마누카우 브런치에 있구나

약 1년 1개월 만에 지원서가 잘 있다는 소식만 들음

그런데

그럼 그 전화는 어디서 온걸까??

🤔

다음에 또 그런 전화가 온다면

무조건 출처부터 밝히라고 하고

이민성이라면 전화보단 메일로 연락하라고

전달받았다

아휴...심장 벌렁벌렁했지만...

별일 아니였다 🙍🏻‍♀️

그리고 몇일 뒤

오랜만에 #시티나들이#외식 겸 어쩌다보니

#포켓볼에, #라임까지 알차게 논 날

홈스테이 NG양과 함께

오랜만에 간 #양궈푸

국물색깔만 봐도

little spicy, medium spicy, extra spicy가 구분 된다

젤 큰 그릇은 에이든군 ㅋㅋㅋㅋ

이렇게 큰 그릇 있는 줄 몰랐다

버블티를 먹을까 하다가

NG양의 추천으로 #Meetfresh로 갔다

이 빙수 $10이다

떡이랑 타로랑 타키오카랑 팥이랑

설탕물 뿌려진 얼음 ㅋㅋㅋ

저렴하게 셋이 입가심했다

오랜만에 시티 나왔는데 뭐 할까 하다

#포켓볼을 치러갔다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도 실내라서 마스크 끼고 쳤다

#포켓볼가격

테이블당 $16 / 사구, 삼구는 $18

이런 내 얼굴이 젤 크군

☹️

그런데 재밌게 치고 나와서 집에 가려는데

NG양이 버스카드가 없어졌단다 😲

들렸던 곳 다시 짚어가며 찾으러 가자했는데

자긴 원래 잘 잃어버린다며

그냥 새로 사겠다는 쿨한 모습

🤣

그렇게 어찌할까 하다

카드 사러 브리토마트로 가는데 문 다 닫힘

그래서 그냥 걸어가자 해서 파넬쪽으로 걷는데

길에 #전동킥보드가 왤케 많이 보이지?

타본 사람?? No one

그럼 우리 타볼까?? Yeah!!!!

또 제일 큰 내 얼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밤에 안전하게 조심히

하지만 신나게 #라임 라이딩을 하며 집에 무사도착!

21분 탔는데 $10.45

타는게 재밌었는데

파넬언덕은 전동킥보드를 타는게 아니라 내가 끌고

올라갔다 😭

평지에서만 타는거 추천

날씨좋은 날

타마키드라이브 따라서 미션베이까지 쭉 달리면

진짜 좋을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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