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HA양과 저녁을 먹으러 벨벳버거를 찾았어요.약 일년전에 친구들과 왔었는데HA양이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다고 해서 오랜만에 왔네요. 햄버거 가격은 버거퓨엘과 비슷해요.전에 왔었을 땐 점심시간이라 홀이 꽉 차있었는데 이른 저녁에 가니 한적하더라구요. 테이블마다 포크와 나이프, 티슈, 케찹, 솔트&페퍼, 두 종류의 핫소스가 있어요.맨 오른쪽 사진에 까만뚜껑은 보통 핫소스이고, 빨간뚜껑이 키위핫소스인데!키위핫소스 강추합니다! 햄버거와 드시면 맛있어요.키위의 달달함과 핫소스의 매운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HY양이 먹고 싶다하여 시킨 감자튀김감튀는 두꺼운거 얆은거 선택해서 시킬 수 있어요. 저희는 얇은걸로! 저희가 시킨 햄버거가 나왔습니다.이렇게 봐도 햄버거가 큰게 느껴지죠?수제버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