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Velvet Burger in Auckland [07/12/2017]

AidenHan 2024. 6.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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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HA양과 저녁을 먹으러 벨벳버거를 찾았어요.
약 일년전에 친구들과 왔었는데
HA양이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다고 해서 오랜만에 왔네요.

햄버거 가격은 버거퓨엘과 비슷해요.
전에 왔었을 땐 점심시간이라 홀이 꽉 차있었는데 이른 저녁에 가니 한적하더라구요.

 

 

테이블마다 포크와 나이프, 티슈, 케찹, 솔트&페퍼, 두 종류의 핫소스가 있어요.
맨 오른쪽 사진에 까만뚜껑은 보통 핫소스이고, 빨간뚜껑이 키위핫소스인데!
키위핫소스 강추합니다! 햄버거와 드시면 맛있어요.
키위의 달달함과 핫소스의 매운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HY양이 먹고 싶다하여 시킨 감자튀김
감튀는 두꺼운거 얆은거 선택해서 시킬 수 있어요. 저희는 얇은걸로!

 

 

 

저희가 시킨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봐도 햄버거가 큰게 느껴지죠?
수제버거라 주문하면 요리되어 나옵니다.

 

 

HY양은 아보카도가 든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여 벨벳레이디(오른쪽)
저는 파인애플이 든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베이브(왼쪽)

 

 

베이브의 두툼한 높이 그리고 꽉찬 속이 아주 먹음직스러워요.

HY양은 한입 먹고 음~ 또 한입먹고 맛있다~
먹을 때마다 만족스러운 감탄사를 하며
드레스 입어야하는데 다이어트는 어찌하냐며 걱정하면서 또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사악하지만
사악한 만큼 신선한 재료의 맛있는 햄버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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