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원래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려던 곳이었으나 ㅠ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이른 점심을 하러 갔는데
스테이크는 점심시간 이후부터 주문할 수 있어서 스테이크를 못 먹었어요.
쿠바스트리트 끝쪽에 위치해있어요.
저때까지만 해도 스테이크 생각해 신나게 가방들고 열심히 걸어가던 에이든군
메뉴판 한번 쓱 보고 안으로 들어서니
너무도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던 내부
게다가 컨셉별로 여기저기 장소가 많아서 골라서 갈 수 있었어요.
저희는 뒷쪽에 있는 가든으로 갔어요.
저희가 앉았던 자리
처음에 에이든군은 2명인데 이렇게 큰 테이블 써도 되냐고...
둘러보니 자리도 여기저기 많이 비어있고
3명이 온 팀도 옆에 앉아있길래 저희도 그냥 앉았어요.
이럴 때 아님 이런 곳 언제 앉아보겠어요?
돌판에 구워먹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으나 점심시간 이후에 주문이 가능해 먹지 못하고 ㅠ
(이래서 웰링턴을 다시 한번 가야해요!)
일단 음료수를 먼저 시키고 메뉴판을 정독하여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자리에서 보인 가든의 풍경이예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금역구역이지만 다른 가든구역은 흡연이 가능해서
잘못 하면 간접흡연의 피해가....ㅎㅎㅎ
주문을 하니 갖다준
커틀러리와 물 그리고 음료수
저희가 시킨 건 할루미 버건가?? 암튼 버거 하나와
부다볼 이예요.
햄버거 맛있어요. 패티도 두껍고 베이컨과 그리고 빵!!!!
웰링턴에서 먹은 버거들은 다 빵이 너무 제취향이여서
뭔가 튀긴듯한 식감에 고소한 빵!!
부다볼은 처음먹어보는 외국음식 맛....ㅎㅎㅎㅎㅎ
치킨이 있어서 야채랑 먹을 수 있는 밥인가 보다 했는데
샐러드 느낌의 건강한 한끼 느낌
그래도 바삭한 병아리콩의 매력을 알게된 음식이예요.
당근도 달고 했지만 역시 맛있는 음식은 기름지고 고기고기인게 맛있어요.
바라 그런지 실내에는 포켓볼도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이곳은 홀리데이에도 서차지가 없는 곳
그리고 홀리데이에도 늦게까지 영업을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겠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점심 시간 이후에 가서 돌판 스테이크를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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