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남섬 3박4일)_테카포 호수

#크라이스트처치를 벗어나

한때 #뉴질랜드를 먹여 살렸다는

넓은 #캔터베리 평야를 달립니다.

 

 

 

사진이 좀 어둡죠??

#남섬여행 전에 날씨가 계속 비가 와서

날씨 걱정을 엄청 많이 했는데

이렇게 첫날 아침에만 날씨가 어둡고

다른 날은 다 좋았어요.

완전 럭키라고 하시더라구요 가이드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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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하여

제일 처음 도착한 곳은 바로 #테카포호수 였어요.

 

 

 

테카포 호수는 밤에 별이 쏟아진다는 곳이죠.

아쉽게도 밤의 테카포는 보지 못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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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호수 앞에

선한 양치기 교회와 양몰이 개 동상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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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까지

2시간 이상을 차에 타고 있고

오클랜드에서 새벽 5시에 출발했던지라

너무 졸려서 차에서 계속 꾸벅꾸벅 졸았어요.

그래서 교회와 동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어요.

 

 

 

이게 바로 선한 양치기 교회

 

 

 

아주 작은 교회였는데

문은 아주 굳게 닫혀있었죠.

 

 

 

나와서 호수를 한번 더 보고

오른쪽을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길래

뭔가 봤더니

 

 

 

#루핀스가 예쁘게 피어있었어요.

봄, 여름이면 남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예요.

색깔이 여러색인데

퍼플 핑크 파스텔 톤으로 피어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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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호수 관광 시간은 한 15분 정도...ㅠ

그래도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오는 날

한번 더 들려서 조금 위안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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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차를 타고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갔어요.

 

 

 

#한국식당이지만 예전엔 태국식당이었나봐요.

 

 

 

점심은 #연어회와 #된장찌게

저 냄비에 맛있게 끓고 있었는데

된장찌게는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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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연어는 아주아주 유명하죠.

저 테이블이 저희 5명의 테이블입니다.

연어를 너무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양이 많이 부족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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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희는 다들 적당히 좋아해서

양이 괜찮았어요.

된장찌게가 시골된장으로 끓인 맛이 나서

어른들이 좋아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