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버스는 달리고 또 달리고
#푸카키호수에 도착해요.
푸카키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높은 산인
#마운트쿡이 보이는 호수예요.
이날은 날이 흐려 마운트 쿡 정상이 보이지 않았지만
저희가 트레킹을 했던 날엔
아주 맑은 날씨에 #마운트쿡을 선명하게 보았어요.
사진의 정 가운데에 마운트쿡이 뿅하고 보여요.
물 색깔이랑 앞에 돌들도 넘나 예쁘던
이래서 #뉴질랜드 남섬남섬 하나봐요
산머리 위에 하얗게 #만년설들도 보이고
진짜 예뻤어요
#푸카키 호수에서 잠시 경치를 감상하고
다시 버스는 열심히 달립니다.
바로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으로요.
#번지점프는 많이들 아시다시피
남태평양 바누아투 부족의 성인식을 본
뉴질랜드 사람이 이를 상업화 및 레져화 시켰죠.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ㅠ
그 사람이 번지점프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 가서
번지 줄을 묶고 뛰어내렸다고 해요.
그래서 전세계의 이목을 한번에 집중받았다고 해요.
그 뒤에 뉴질랜드 정부와 협의해서
지금의 번지점프를 뛰는 다리를 100년인가 동안 빌렸다고 가이드님께서 이야기해주셨어요.
빌려줄 수 있었던 이유는
현재 번지점프를 뛰는 다리는
옛날 다리라 나무로 만들어져있어서
그 옆에 새롭게 안전한 철다리를 놓았기 때문이래요.
번지점프 장소로 가는 길에
가이드님이 돌려가며 보라고 주신
#번지점프로프예요.
고무줄 여러개를 묶어서 만든게 번지점프 로프더라구요.
로프를 갈 때가 되면
예전 로프를 이렇게 묶어서 잘라서
$5인가에 판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이 곳이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번지점프가
시행된 곳이래요.
여기가 바로 그 나무다리예요.
높이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그리고 저기 보이는 저 다리가 바로
튼튼하게 새로 만들어진 다리
가까이 가서 봤는데 오우 전 못 뛸거 같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뛰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
버스로 돌아가기 전 화장실에 가니
이렇게 재미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누가봐도
이 화장실은 번지점프장소임을 알 수 있겠네요.
이렇게 번지점프를 구경하고
이제 #퀸스타운까지 쉬지 않고 또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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