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에서 점심식사 후
#로토루아에서 한 시간 떨어진 #타우포로 향했어요.
타우포로 내려가는 길에 보인
#지열발전소
로토루아가 #간헐천이 유명한 곳이다보니
뜨거운 땅에서 올라오는 물과 수증기를 이용해
발전소를 만들었다고 해요.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지열발전소래요.
이곳에도 #번지점프가 있었는데요.
일행 중에 아빠와 아들이 뛰겠다고 해서 구경했어요.
여기도 물빛은 진짜 너무 예쁜 색!!
뭔가 남섬은 다리 위에 설치되어 있어서
안정감 있어 보였는데
여기는 앞쪽으로 쭉 난간만 나와있어서
체감상으로 뭔가 더 무서워보였어요.
번지점프 후에 계속해서 타우포로 고고씽!
그런데...도착해선
#타우포호수 근처 동네를 한바퀴를 차로 휙 돌고나선
타우포 호수 앞 주차장에 잠시 내려서
10분간 휴식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제트보트를 타러 갔어요.
아....정말 깊은 빡침이...
타우포가 뭐 그리 볼게 많은 동네가 아니란건 알지만
진짜 이건 좀 심했다 싶었어요.
타우포가 어떻다라는 설명이나 그런거 하나도 없이
진짜 다들 그냥 내려서
버스 앞에서 얘기 나눈게 다 였어요.
(아...물론 가이드분이 감기가 들리셔서
목소리가 하나도 안 나오긴 했지만요)
차라리 근처 카페에서 커피라도 마시라고 30분 이상의 휴식 시간이라도 줬으면 나았을 것을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선 사진 찍은 것도 없고
예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을 대신...ㅎㅎㅎ
그렇게 #타우포 구경 아닌 구경을 했어요.
타우포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호수예요.
정말 너무너무 커서 바라보고 있으면
바다 같이 지평선이 보이거든요 ㅎㅎㅎㅎ
반대편 풍경이 보이는게 아니라요ㅎㅎㅎ
그리고는 #제트보트를 타러 갔어요.
인당 $135 하는 비싼 액티비티를
저와 시아버님이 함께 해보았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비싸지만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한번쯤은 해볼만해요!
역시 여행은 돈을 좀 써줘야...ㅎㅎㅎ
제트보트는 시속 100km로 물이 10cm만 있어도
달릴 수 있는 보트래요.
그래서 강의 수풀 가까이에 붙어서
아슬아슬하게 마구마구 빠른 스피드로 달립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예요.
제트보트의 포인트는 바로 #360도 #회전!
와우 진짜 짜릿해요!!
제트보트를 타면 이렇게 #후카폭포 앞까지 가요.
엄청나게 물이 많이 쏟아지는 폭폰데
정말 앞에서 보니 또 다른 광경이더라구요.
이렇게 제트보트 후엔
후카폭포에 가서 폭포구경을 했어요.
볼 때 마다 물 색깔에 우와하고
쏟아지는 물에 양에 우와해요.
#후카폭포 구경 후 다시
한시간을 열심히 달려서
이번엔 #로토루아# 레드우드로 갔어요.
'Wife's New Zealand Past Story > 뉴질랜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북섬 2박3일)_레인보우스프링스 (0) | 2024.08.13 |
---|---|
#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북섬 2박3일)_레드우즈, 로토루아박물관 (0) | 2024.08.13 |
#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북섬 2박3일)_로토루아 스카이라인 (0) | 2024.08.12 |
#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북섬 2박3일)_아그로돔 (0) | 2024.08.09 |
#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북섬 2박3일)_로토루아 호수 선상조식 (0) | 2024.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