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호수에서 선상 조식부페를 먹은 후
미니버스를 타고
아그로돔으로 갔어요.
#아그로돔은 양 쇼로 유명한 곳이예요.
가이드님이 요렇게 생긴 스티커를 주면
잘 보이게 옷이 붙여요.
색깔에 따라서 투어가 다르더라구요.
저희가 본건
양 쇼와 그리고 양몰이 개쇼였어요.
관람객이 많이 때문에
가이드분이 서둘러 이동해서
앞쪽 가운데 열에 착석!!
쇼 시작 전에
어느 나라에서 사람들이 왔는지 물어보면서
나라별로 손 들고 소리치라고 하는데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온건 안 비밀!!
가운데에 있는 저 아이가
제일 유명한 메리노예요.
#메리노 양털로 옷을 만들면 그렇게 가볍고 따뜻하데요.
모든 양들이 제자리를 찾았어요.
요 귀여운 아이는
6개월된 #아기양
처음으로 털을 깎는 아이래요.
저렇게 앉혀놓으니
얌전히 잘 앉아있더라구요.
신기했어요 ㅎㅎㅎ
처음으로 양털을 깎는 아기양
뭔가 아슬아슬해보이지만
능숙하게 잘 깎더라구요.
다음으로는 관람객 중에 3명을 뽑아서
소 젖을 직접 짜보는 시간
다음으로는 관람객들 중 7명을 뽑아
젖병 안에 든 우유를 누가 더 빨리 마실까??
를 하는 줄 알았으나!!
귀여운 #아기양들에게
#우유를 주는 시간이었어요.
양몰이 개가 나와
오리를 모는 시범을 보입니다 ㅎㅎㅎㅎ
저 개가 #양몰이 개로 유명한 #셰퍼드
쇼의 마지막은 양몰이 개들이
양들을 타고 이렇게 막 돌아다녀요.
양들도 가만히 있고
개들도 참 잘 뛰어다니더라구요.
그렇게 돔 안에서의 쇼가 끝나면
밖에 농장으로 나갑니다.
여기서 양치기의 호령에 맞춰
양몰이 개가 움직이는 걸 보는데
어쩔땐 호흡이 맞고
어쩔땐 호흡이 안 맞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양을 잘 몰아서 우리로 넣더라구요.
양들 중에 한마리가 꼭 튀지만 말이죠 ㅎㅎ
#아그로돔 양쇼는
목축업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한 면을
볼 수 있어서 한번은 볼만 한거 같아요.
어떤 분들은 양 털 깎는게
양들이 불쌍해보였다 보기 좀 그랬다
이러셔서 보기 전에 좀 걱정을 했는데...
양 털을 주기적으로 깍아주는게
양들 위생엔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능숙하게 깎아서 생각보다
보기 괜찮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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