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북섬 2박3일)_로토루아 스카이라인

아그로돔 양쑈를 본 후

#점심식사를 위해

#로토루아 #스카이라인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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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투어에

곤돌라+점심부페는 포함이지만

루지는 포함이 아니어서

개인사비로 타야했어요.

예약석이었는데

조명과 테이블이 참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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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에 왔으면 무슨 음식들이 있나 한번

둘러본 후 접시에 담아야죠.

각종 신선한 샐러드들과

올리브, 드레싱 등등

당연히 고기도 있죠.

디저트와 과일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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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면 보이시나요?

잡채예요!!

퀸스타운에는 한식이 하나도 없었는데

로토루아는 있더라구요.

짜잔! 김치까지!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알 수 있는

메뉴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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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점심식사를 한 후

자유시간을 넉넉하게 주셨어요.

그래서

'빈둥거리다가 루지를 한번 타볼까요?'

어른들께 권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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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이드분이

'자~ 이제 내려갑시다.'

자유시간이 40분 넘게 남았는데 왜 갑자기요?

다른 분들이 하실게 없다고...;;;

일찍 내려가기로 했다면서 갑자기 시간을 바꾸는 바람에

루지는 못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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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북섬은 제가 많이 와보기도 했지만

가이드분이 너무 이동 스케쥴을

그때그때 변경해서 다니기도 했고

시간도...투어도... 너무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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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루지를 타지도 못 한채...

(로토루아하면 루진데...)

미니버스에 몸을 싣고

타우포 호수를 보러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