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Red Rabbit(레드레빗)_파넬 카페

AidenHan 2024. 9. 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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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넬은 한국으로 치면

삼청동 골목같은 느낌의 동네랄까요??

#파넬로드에는 아기자기한

샵과 카페들이 아주 많아요.

이곳은 메인로드에서는 좀 떨어져있는 카페지만

가볼만한 곳이예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파는 곳이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나름 유명한 곳!

예전에 CY양이 제게 #원두선물을 해주어서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가봤어요.

약간 느낌이 창고를 개조한 느낌이예요.

#카페 앞의 저 #빨간토끼 간판이 없었으면

카페인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거예요.

저기 뒤에 로스팅머신이 있더라구요.

내부가 넓직넓직하고 간단하더라구요.

여기 바리스타가 한국분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생각보다 유명한 카페 바리스타가 한국분인 경우를

꽤 많이 봤어요 ㅎㅎㅎㅎ

여름시즌음료

메뉴를 보자마자 잉?? 아이스 #플랫화이트??

플랫화이트가 아이스라고??

그래서 아이스 플랫화이트와 아이스 브루를 시켜봤어요.

커피머신에도 있는 빨간토끼

#커피 전문 카페답게 다른 메뉴 없어요.

커피음료가 주예요.

주문 후 자리에 앉아 기다렸어요.

예쁘게 인테리어 된 카페도 좋지만

이런 카페도 느낌있고 운치있어서 좋았어요.

뭔가 정돈 안된 것 같지만

그런 거친느낌이 더 매력으로 다가오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왼쪽이 아이스 플랫화이트, 오른쪽이 아이스브루

플랫화이트 완전 강추!!!

시럽 이야긴 없었는데 커피에서 느껴지는

달달함과 우유의 고소함이 진짜!!!

제가 사랑하는 알테자노 브라더스

(개인적으로 제가 젤 좋아하는 #카페)의

아이스라떼 만큼 매력적인 맛!!

여름메뉴니까 이제 곧 안 팔겠죠?

시간이 된다면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들려서 마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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