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양은 저의 카페친구예요.
아마 제가 갔던 #카페 중
80%정도는 이 친구와 갔을거예요.
둘 다 커피도 좋아하고 카페가는 것도
좋아해서 잘 맞아요.
한국분이 운영하는 카페로 알고 있어요.
핫한 카페 중 하나인데
역시나 사람이 많더라구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무엇을 시킬까 고민고민
메뉴가 대부분 #한국음식이거나
약간 #퓨전인게 많더라구요.
주문을 하니 수저와 티슈가 든 트레이를 가져다주어요.
쇠 젓가락이 한국스타일이예요 ㅎㅎㅎ
주문한 음식은
#치킨런치박스와 #덕누들샐러드
#치킨이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치킨을 주문했고
오리고기와 누들 샐러드의 조합이 궁금해
주문했어요.
와우!!
치킨이 식판에 나와요.
이게 얼마만에 보는 식판인지 ㅋㅋㅋㅋㅋ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누들샐러드는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나왔어요.
양념치킨 넘나 좋게
비닐장갑까지 챙겨줍니다.
치킨은 손으로 잡고 뜯어야 제맛이죠.
양념치킨에 감자튀김
코울슬로와 피클 그리고 아이올리까지
양념치킨 맛있었어요!!!
닭다리 1개, 닭봉 2개, 날개 2개
이렇게 나왔던거 같아요.
피클은 제 입맛엔 싱거웠어요
새콤하지도 달콤하지도 않은 그냥 오이 절임이었어요.
오히려 코울슬로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오리고기누들샐러드는....
네....다음부턴 안 시키기로 했어요.
메밀소바 같은 느낌이었는데
밍밍 싱거운??
뭔가 새콤하지도 않고
드레싱이 뿌려진듯 안 뿌려진듯한 느낌이랄까요;;;
처음 먹어본 드레싱 맛이었는데...
뭔가 많이 빠져있고 심심한 맛이었어요.
건강해질 것 같은 맛은 났어요 야채가 많아그런지...ㅎㅎ
다른 테이블보니까
비빔밥 같은걸 많이 먹더라구요.
한식은 외식으로 잘 안 먹는지라
하지만 치킨 먹으로는 또 가고 싶은 곳이예요.
치킨가게 보단 가격이 좀 비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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