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Golden Century(골든센추리)_오클랜드 시티 중식 레스토랑

AidenHan 2024. 8.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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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차이니즈 뉴 이어라고 해서

여기저기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이 있어요 ㅠ

이럴 때 중국의 파워를 새삼 느껴요.

차라리 루나 뉴 이어라고 하든가...

한국도 설날이라 큰 명절인데....ㅠ

이렇게 사자춤을 선보이며

중국 명절을 크게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하기에

한국은....뭐 낄틈도 없죠.ㅠ

공연을 뒤로 한 채

세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했어요.

다들 알고 지낸진 오래 됐지만

다 함께 만난건 처음이기에...ㅎㅎㅎ

JS양이 추천한 레스토랑에서 중국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시티에서 맨날 가던 곳만 갔는데

여기 나중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가성비 굳굳!!

이 날은 화요일 저녁이었는데

설날이라 중국사람들이 외식을 많이 할 것 같아서

저녁 6시 30분으로 6명 예약을 하고 갔어요.

도착해보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이미 많은 중국인들이 저녁을 하고 있었어요.

중국의 돌아가는 둥근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와우!

에피타이저로 숩이 나오더라구요.

돼지사골을 우린 국물같았어요.

엄청 큰 그릇에 공짜로 주더라구요.

사진으로 그렇게 안 보이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볼에

고기와 야채와 진한 육수가!!!

약간 한국 삼계탕 먹는 느낌의 맛이었어요.

진짜 뉴질랜드에서 이런 곳을 보다니요!

공짜로 수프를 주는 곳은 진짜 처음봐요.

JS양과 IH군이 예전에 먹어보았던 것도 시키고

새로운 메뉴도 시켜봤어요.

한 그릇당 포션이 너무 많아서

어른 6명에 음식 4가지로 충분히 먹었어요.

pork on rice 인데 이게 $15이예요.

6명이 충분히 나눠먹을 수 있는 양이더라구요.

이것만 시켜도 2명이서 먹고 배부를 정도의 양이었어요.

#해물볶음면 이것도 $20 아래였던거 같아요.

IH군이 먹고 싶다고 노래불렀던 #탕수육

Sweet & sour pork

갓 튀겨져 나와서 따끈따끈하고 맛났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zomato를 보고 맛있어 보여서

시켰던 건데 #폭립 with 무슨 소스였는데...;;

이것도 성공!!!

이렇게 메뉴를 시키고 공기밥 2개를 시켜서

성인 6명이 배부르게 먹었어요.

참고로 저희 엄청 많이 먹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다 해서 한 $100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우리끼리 먹으면서 했던 이야기가

뉴질랜드는 #중국요리가 진짜 맛있는거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명이 함께 모여서 밥 먹기 진짜 좋은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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