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는 동생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왜 저 보다 언니거나 또래는
결혼도 출산도 안하는데...;;;
저보다 어린 친구들은 결혼도 출산도 많이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러다 보니 저는 잘 몰랐던 #쇼핑몰 시설들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그 중 가장 놀라웠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수유실
#뉴질랜드에선 #패런츠룸이라고 합니다.
모든 쇼핑몰에 다 있고
심지어 쾌적하고 오래 머물어도 눈치 안 보여요.
그리고 당연히 무료입니다.
대부분 패런츠룸은 화장실 옆에 같이 있어요.
아기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아기그림을 따라 복도를 이동하다보면
방이 나옵니다.
사진을 찍었던 이곳은
타카푸나 쇼어시티 쇼핑몰 안에 있는 패런츠룸이예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어린이 놀이공간
이때는 사용하는 아이들이 없어서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있었어요.
하지만 보통은 난장판입니다 ㅎㅎㅎㅎ
모든 수유실에 놀이공간이 있고
제가 갔던 여러 쇼핑몰 놀이공간은 이곳 보다는
많은 장난감과 놀이기구가 있었어요.
그리고 안쪽에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곳
기저귀 갈 때 애들 씻겨주어야죠.
깊은 세면대와 휴지, 휴지통 그리고 전자렌지까지!
이유식도 데울 수 있게 되어있어요.
기저귀 가는 곳 옆에는 TV도 있어요.
TV보는 동안 아이들이 얌전해지잖아요??ㅎㅎㅎ
세면데가 깊어서 아이를 안에 세우거나 눕혀서
씻길 수 있어요. 완전 굳!!
그리고 옆에 테이블이 움푹 파져있어서
안정적으로 아이를 눕혀 기저귀를 갈 수 있어요.
진짜 이런거 볼 때 뉴질랜드가 선진국인 이유가 있네
라고 느낀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맞은편엔 수유실이 있어요.
각방엔 커텐이 있어서 가릴 수도 있구요.
안에 붙박이 장난감 그리고 의자, 테이블까지
엄마가 앉아서 편하게 수유할 수 있어요.
SH양 찬조출연...ㅎㅎㅎ
그리고 수유실 옆에는 따로 화장실이 있어요.
아이와 함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지요.
한국은 보통 쇼핑몰이나 백화점
유아코너층에만 수유실이 있어서
수유실을 이용하기 위해 그곳으로 이동해야하는데
뉴질랜드는 화장실 옆엔 대부분 패런츠룸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한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쇼핑몰을 찾았을 땐
편하게 패런츠룸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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