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일상

#Korean Food_집에서 한국음식 만들어 먹기

AidenHan 2024. 9.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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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었어요.

#즉석떡볶이와# 삼겹살! 꺄~!!!

한국식품점에서 떡, 오뎅, 떡볶이소스, 라면

냉동핫도그 그리고 삼겹살을 사왔어요.

#뉴질랜드에서 #한식을 먹을 경우

#얼마가 #예상되는지 알려드릴게요.

떡은 큰거 한팩에 $8, 오뎅도 1kg에 $10 미만

떡볶이 소스는 약 $3 정도

냉동핫도그도 8개정도 들어있는데

$10 정도 했던거 같아요.

총 $31 정도네요.

하지만 떡이랑 오뎅의 양은(저와 에이든 기준)

떡볶이 5-6번 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이니까요.

떡볶이 한번 먹을 때 $6정도네요.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고싶을 때 만들어 먹어요.

완성해놓고 보니 비쥬얼이 정말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계란도 삶고 양배추도 썰어넣었어요.

떡볶이 소스를 만들기 귀찮아서 마트에서 사왔는데

그냥 제가 만드는게 낫겠더라구요 ㅠ

그리고 삼겹살!!!

저 불판은 제가 저번에 한국에 갔을 때 사왔어요.

한국에서 2만원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뉴질랜드에서는 $30 정도 하는거 같아요.

한국 고기불판의 좋은점은

가장자리에 마늘, 김치를 올려먹을 수 있다는거!

남은 한칸에 계란을 익혀먹을까 했지만

이번엔 패스했어요 ㅎㅎㅎ

사진으로 보고만 있어도 냠냠 맛있겠어요.

오이야채 무침

#뉴질랜드마트에 가면 샐러드 야채가 씻어져서

봉지로 잘 나와있습니다.

상추들이 잔뜩 들어있는 #샐러드팩을 사다가

오이를 송송썰어서 고추장양념에 버무리면

파채 이런거 필요없어요.

한국이었다면 파채와 먹었겠지만

파채칼도 없고...샐러드팩으로 대신하면

간편하고 완전 좋아요.

한국마트 야채가게에서 사온 쌈무와 함께

아...삼겹살은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ㅠ

쌈무는 $4 정도 했던거 같고,

삼겹살은 냉동과 생삼겹이 있었는데

냉동은 키로에 $18

생삼겹은 키로에 $22정도 했던거 같아요.

뉴질랜드에서 한국 맛이 그립다면

한인마트가서 장을 봐서 맛있게 요리를 해먹어요.

저는 순대국, 감자탕, 치킨 등등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음식 아니고선

다 집에서 해먹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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