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 IETLS Test_뉴질랜드에서 제너럴 아이엘츠 테스트 본 후기

한동안 블로그에 소홀했던 이유 중 하나이고;;;;

#영주권 준비를 위한 과정 중 하나인

#아이엘츠 시험을 보고왔어요.

#컴퓨터 시험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종이시험보다 시험결과 나오는 기간이 짧아서

컴퓨터 시험으로 신청을 했어요.

2019년 4월 8일 9시에 도착했어요.

#오클랜드 시티 #IDP 센터에서

9시 30분 부터 12시 45분까지

리스닝, 리딩, 라이팅을 보고

스피킹은 미리 예약해놓은 시간으로

1시 40분에 보았어요.

여기는 DIP 센터 로비예요.

리스닝, 리딩, 라이팅을 끝내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예요.

이거 외에 다른 사진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락카에 모든 짐 심지어 자켓도 벗어놓고 시험을 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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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시험은 보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저 포함 7명이 함께 시험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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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검사하고 지문을 4번찍고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사진을 찍습니다.

웃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가뜩이나 이상한게 더 이상하게 나와요 ㅠㅠ

시험보기 전 컴퓨터 시험 방법이 나오는 화면을 보면서

잠시 대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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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로는 약 2년 전에 한번 한국에서

시험을 쳤었지만 컴퓨터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어요.

그래도 시험관이 엄청 친절하고 잘 챙겨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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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에 모니터 높이, 의자 높낮이 등등

모든걸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맞춥니다.

그리고 Logon 페이퍼를 나눠주면

리스닝부터 ID와 PW를 입력하고 시험을 진행해요.

리딩 PW는 리스닝과 달라요.

종이에 써있는대로 그대로 쓰면 됩니다.

그리고 라이팅은 새로운 Logon 페이퍼를 주더라구요.

라이팅 전에 플랜은 그 Logon 페이퍼에 쓰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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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든 것들 다 시험관이 친절하게 다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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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 리딩은 그냥 제가 문제풀던

기출문제와 비슷한 수준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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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은 Task1 은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을 갔다오는 길에

뭔가를 잃어버렸는데 대중교통회사 직원이 그 물건을

찾아주었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편지를 써라.

그 물건이 무엇인지 자세히

그리고 왜 그 물건이 중요한지,

어떻게 직원이 찾아주었는지를 쓰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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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k2 는

라디오는 더 이상 쓸모가 없을 거라고 한다.

TV나 인터넷같은 다른 미디어들로

대체되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것에 동의하는가? 동의하지 않는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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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은 너무너무 떨렸는데

주절주절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억나는대로 써볼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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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이름 이야기하고

직업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지금 일을 하고 있는지?

무슨 일을 했었는지?

보통 일주일에 얼마나 일 했었는지?

일을 하는데 필요한 요소(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

그 다음에 티와 커피였어요.

티와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너희 나라에선 티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지?

왜 많이 마시는지?

집에 손님이 오면 티나 커피를 만들어주는지?

언제 마지막으로 티나 커피를 마셨는지?

​

그 다음 주제는 붐비는 장소였어요.

홈타운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가 어디인지?

붐비는 장소를 좋아하는지?

왜 안 좋아하는지?

마지막으로 붐비는 장소를 간 게 언젠지?

​

그리고 1-2분 스피치가 있었는데

주제가 내가 만났던 어른(old person)중에

흥미로운 사람에 대해 묘사하라 였어요.

누구인지,

왜 흥미로운지,

어떤 사람인지

1분동안 종이와 연필을 주고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그리고 주절주절 하다보면 '그만 얘기하세요.'

라고 이야기해줍니다.

​

저는 지문 받아 본 순간

아 흥미로운 어른? 없는데...그렇다면?하고

아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스피치 후에 저한테 주변에 아는 어른들이 많이 있니?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No 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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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니

나이든 사람들과 젊은 사람들이 공통 관심사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왜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나이든 사람들로 부터 어떤 배울점들이 있는지?

반대로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한테

배울 점이 있는지?

​

그리고 주제가 살짝 바뀌어서 심화되었어요.

역시나...다는 아니지만 기억나는 질문들만 써보자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을 보면

그들에게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를 들면 이웃주민들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게 점점 줄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점점 주변에 관심을 보이지 않게 되는 경향들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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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지막 질문으로 스피킹 시험을 마쳤습니다.

2년 전엔 아카데믹을 보고

이번엔 준비기간이 짧아서 #제너럴로 봤는데

역시나 시험은 언제나 떨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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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험전에 다른 분이 뉴질랜드에서 컴퓨터로

#아이엘츠 #시험 본 #후기와 #질문을 쭉 올려주셨는데

셤 보기 전에 읽고가니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생각나는 대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요.

시험 보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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