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일상

#마지막 파티 & 홈스테이 커밍쑨

AidenHan 2024. 11.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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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반동안 활짝 열려있었던

우리집이 이제 곧 닫히게 된다.

그래서 5명이서 3kg 마지막 고기파티!!

🍖🍗🥩

 

타이핑 정육점에서 파는 통삼겹을 사다가

잘라서 구웠는데

삼겹인데 기름이 거의 없는건 왜지?? 🤔

그래서 난 좋긴했지만 ㅎㅎㅎ

못 먹을 것처럼 보였던 산더미 같은 고기는

어느새 우리들의 뱃속으로 ㅎㅎㅎ

이제 언제나 다시 이렇게 모이려나...또르륵 ㅎㅎ

항상 플랫메이트들과 살다가

이번엔 홈스테이학생인데...괜찮을련지...?!

🤔

시기가 시기인지라 오클랜드에

플랫 구하는 사람도 별로 없기도 하고해서

아는 분이 홈스테이를 부탁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솔직히 돈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서

금액도 한인홈스테이 가격을 받지 않았다.

우리가 받으려던 플랫비에 +@

홈스테이는 이런저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은 고3이고

뉴질랜드 생활 오래 한 아이라고

그리고 부탁하신 분과의 신뢰? 관계?를 보고

해보기로 했다 😤

에이든과 나는 둘 다 풀타임이라

도시락은 어차피 싸야하고

아침이야 씨리얼이나 빵도 OK라고 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돌려줄거야 ㅎㅎㅎ

그리고 우리 집안일은 에이든군이 많이 도와주고 있으니

괜찮을거다 라고 생각

음하하하하하 😅😅😅😅😅

생각대로 괜찮았으면 좋겠다!

홈스테이 들어온다고 브리타정수기도 샀다

마침 파머스에서 세일 하기도 했고

이걸로 이제 무거운 물 낑낑대는 것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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