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소피아(Sophia)_오클랜드 시티 술집

AidenHan 2024. 11.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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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오클랜드 시티 술집이지만

내용은 떡볶이 리뷰

😅😅😅

원래는 강촌에 짬뽕을 먹으러 가려했지만

화요일에는 중국집들이

거의 다 휴일인듯하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 소피아 떡볶이

홈스테이 하는 NG양이

친구들이랑 소피아 떡볶이 먹으러 자주 간다는 말에

우리도 한번 가보기로

🏃🏻‍♀️🏃🏻

첸서리는 많이 가봤는데

소피아가 위치해있는 첸서리 바로 앞인데도

그 길은 완전 처음 가보았다는

바로 코앞인데도 이렇게 새로운 느낌일 수가 ㅎㅎㅎ

한국 술집이 생각나는 인테리어

 
 

우리 이런 곳 진짜 너무 오랜만이다

내가 알쓰라 연애할 때도 술집은 안 갔고

건전한 데이트만 해왔더니

결혼 후에도 집에서나 마셨지

이런 곳은 진짜 ㅎㅎㅎ

소주 사랑하는 에이든군 미안 🤗

자리를 잡고 둘러보니

오클랜드에 있는 연인들의 핫스팟인듯

여자들끼리도 한잔하러 많이 오는거 같고

결혼하기 전 연애할 때 느낌 난다며

추억은 방울방울

👫🏻🎈💕💖👩‍❤️‍👨

떡볶이와 모듬튀김 세트를 시키고

떡볶이엔 치즈사리 추가

모듬튀김이 먼저

우와~! 🤩

케찹이랑 아이올리가 나왔는데

아이올리가 직접 만든 것 같은 맛이나서

에이든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떡볶이 우와~! 🤩

양이 생각보다 완전 많았다

둘 다 목구멍까지 차오르게(미련하게..;;) 먹었다

NG양 왈 떡볶이가 신전과 엽떡 중간맛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는거 같다.

둘이서 거나하게 세트시켜 먹었는데

이건 한 3-4인분은 되는듯

이렇게 세트에 치즈추가해서 총 $61나왔다

떡볶이를 5만원 주고 먹다니 😨

세.상.에.나.

먹을 땐 맛있게 잘 먹었지만

항상 먹고 나면 드는 생각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건 외식으로

먹지 말아야한다.

난 내가 만든 떡볶이가 더 맛있는거 같다

애이든군도 동의

😌😌😌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술 한잔하러 가기 좋은 곳

다른 한국 술집보다는 분위기도 있고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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