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일년 넘게 살고 있지만
차가 없어 이곳저곳 가보지 못 한 저와 에이든군을 위해
AY언니가 준비한 노스투어의 첫번째 코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어마어마한 캐비넷푸드와 맛있는 빵을 파는 프렌치카페 La Tropezienne
이른 아침부터 많은 손님들이 북적북적이는 카페예요.
점심 전에 가야 많은 캐비넷 푸드와 빵을 골라 먹을 수 있어요.
12시 넘어서 가면 이미 다 팔려서 고를 수 있는 빵이 없다는 인기 많은 카페입니다.
얼마나 많은 캐비넷 푸드와 빵이 있는지 한번 구경해보세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3불에서 $5불 사이의 착한가격!!
오클랜드 시티 물가의 반 밖에 안하는 착한 가격!!
이날 3명이서 엄청난 양의 빵을 먹었습니다.
각자 커피 한잔에 빵 3개씩!!!
커피를 주문하니까 준 번호표
이 번호표를 보고 직원이 커피를 가져다 줍니다.
주문한 음식들은 이렇게 다양합니다.
근사한 브런치 테이블이예요.
다른 테이블들은 커피 한잔에 디쉬 하나인데
저희는 커피 한잔에 디쉬 여러개 푸드 파이터인줄...
커피는 약간 신맛이 많이 나는 커피였고
빵들은 진짜 부드럽고 맛있고!!
요건 집에 오기 전에 산 빵이라고 해야하나....;;;
아몬드가 있는 과자같은 거예요.
분명 이름이 있는 아이일텐데...달달하고 고소해서 에이든군이 순식간에 다 먹어치워버렸지요.
이 카페의 또 다른 포인트는 화장실이예요.
화장실에 가보니...!!
마치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꾸며놨더라구요.
이 때 이후로 또 가보진 못 했지만,
차만 있으면 언제든지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예요.
92 Clyde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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