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Petal in Auckland [05/12/2017]

AidenHan 2024. 6. 18. 18:00
반응형

타카푸나에 콧바람 쐬러 놀러갔어요.
SH양이 강력추천한 컵케익집에서 컵케익을 사 먹어봤는데요.
심플하게 빵 위에 아이싱뿐인데 각각 맛도 다르고 색도 예쁘더라구요.
(뉴마켓에도 지점이 있다고 해요.)

 

 

이렇게 점심시간 후에 가면
컵케익 종류가 얼마 남지 않고 갯수도 없다고 하네요.

SH양이 먹고 싶었던 맛은 이미 품절
클로징까지 계속 추가로 만드는 컵케익이 아니라
먹고 싶은 맛을 보고 싶으면 오전에 들러야 한데요.

 

 

가격은 개당 $5정도 했던거 같아요.
저는 패키지 박스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들기도 편하고, 아이싱 묻을 염려없이 지붕이 봉긋하게 솟아오른게!

 

 

에이든군은 역시 초코초코
SH양은 상큼한 레몬
저는 커피 그리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ㅎ

컵케익 맛은 빵이 다른 컵케익들에 비해 부드러웠어요.
아이싱은 색깔만 다르고 맛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아이싱마다 이름에 걸맞는 맛과 향이 나더라구요~
근데 저는 너무 달아서 커피와 딱 한개면 충분했어요.

페탈에는 테이블이나 커피를 팔지 않아
카페에 가서 커피와 함께 먹으니 굿굿!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