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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을 한글로 적으려니 어렵네요.
브리토마트에 위치한 Shaky Isles
카운트다운으로 장보러 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커피 한잔했어요.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아다 테이블에 세워두면 서빙을 해줘요.
가끔 식기와 소스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는 카페들은 뭐 카페마다 운영방법이 다른 거겠지만
손님들이 밀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여기도 커피맛이 괜찮다고 해서 와보았어요.
플랫화이트와 콜드브루를 시켰습니다.
플랫화이트는 제 커피가 아니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플레이팅이 예쁘지 않나요?
제가 시킨 콜드브루는 뭔가 양주같은 비주얼 ㅎㅎ
엄청 큰 사각얼음 하나가 동동 떠있는데
컵을 들고 돌돌 돌려서 마시니까 시원하더라구요~
사진보니 콜라에 얼음 들어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이번 커피만 마셨는데 다음엔 밀도 먹어보려구요.
들어오면서 본 키친도 커보였고 손님들도 밀을 많이 시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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