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군을 필두로 IH군, BR양까지
#낚시 삼매경에 빠져버렸어요.
낚시는 가고 싶고
집에 남아있을 사람들에겐 눈치보이고
그래서 모두 다 같이 휴일을 맞이하여 놀러갔어요.
에이든군, IH군, BR양은 아침에 일찍
선발대로 떠났고
나머지 저와 IH군의 가족 JS양, YR 그리고
BR양의 가족 AY언니,KJ양, JM, JY까지
점심시간에 맞춰 대가족 이동을 하였어요.
처음가보는 곳이었는데
나무그늘 아래 텐트 쳐놓고
아무생각 하지 않고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이더라구요.
후발대들은 도착하자마자
피크닉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텐트를 치고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그늘아래서 시간을 보냈어요.
#텐트 안에서 본 풍경이예요.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요!!!!
선발대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는 #낚시포인트는
좀 더 걸어가야 된다고 했어요.
한번 걸어가 보기로 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닷물 색도 예쁘고
나무와 풀도 푸르르고
역시 #뉴질랜드는 #자연이!!!!!!
경치구경을 하면서 걸어가보니 저 멀리 보이더라구요.
갯바위 위에서 낚시줄을 드리우고 있는 에이든군, BR양
그리고 모르는 마오리 아저씨
사람들 피해 저 멀리 혼자 드리우고 있던 IH군
이런 풍경을 보며 낚시를 하다니
이래서 낚시를 하나 봅니다.
그래도 너무 뙤양볕인데...;;;
(이 날 셋 모두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 얼굴이 되었다는)
햇빛이 싫어서라도 #낚시는 하고 싶지 않은 1인 입니다.
이들을 뒤로 한채 #산책로를 따라 좀 더 가보았어요.
아 진짜 진심!!! #뉴질랜드!!!
필터 없이 누른 사진들인데 너무 예쁘잖아요.
사진으로도 이정돈데
진짜 보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텐트 근처로 오면
이렇게 #비치가 쫙 펼쳐져있구요.
비치에서도 긴~ 낚시대로 사람들이 낚시를 하더라구요.
파도도 많이 안 치고 비치도 넓어서
애들 데리고 물놀이하기도 좋고
나중에 패들보드 해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꼭 낚시가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조용히 휴일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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