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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메이트 A양의 생일을 맞이하여
#브라운스베이에 갔어요.
뉴질랜드에 온지 이제 약 3달이 되어가는 친구라
놀러간 곳이 없더라구요 ㅠ
타지에 가족도 친구도 없는데
생일도 혼자 보내기엔 너무 쓸쓸해보여서
오랜만에 바람쐴겸
브라운스베이에 가서 브런치도 먹고
해변산책을 했어요.
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주차장에 차가
빼곡히 주차되어있더라구요.
여름의 끝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지...ㅠ
그래도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해변에 사람은 바글바글하지 않아요 ㅎㅎㅎㅎㅎ
구름이 껴서
날씨가 화창하진 않았지만
너른 해변과 해가 강하지 않아서
오히려 잔디밭에 낮아서 쉬기 좋았던거 같아요.
브라운스베이를 한참 구경하고 나서
옆에 있는 #산책로를 갔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A양에게
여기서 보는 절벽과 절경이 진짜 멋있다며
A양을 데리고 신나게 가는데...!!!
여기에 산책로가 있는게 맞냐며...ㅎㅎㅎㅎ
다왔어! 이러고 들어갔는데....!!!!
저게뭐얏!!!
누가 막아놨더라구요....ㅠ
왜 무엇때문에???
그렇게 야심차게 준비한 산책로 탐방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어요.
한 1년만에 다시 찾은 브라운스베이라
언제 막혔는진 모르겠지만 ㅠ
너무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이렇게 브라운스베이를 뒤로 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러 다시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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