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여행 #타우랑가3박4일
#2020년새해불꽃놀이 #내생일
#마운트망가누이 #소금온천
#엄마랑함께하는여행
#시어머니와함께하는여행
타우랑가에서는 불꽃놀이를 2번했어요.
밤 9:30에 New Year eve 불꽃놀이
그리고 00:00에 New Year 불꽃놀이를 하더라구요.
타우랑가 3군데에서 동시에 불꽃이 터졌어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불꽃을 즐길 수 있게
여러군데에서 터뜨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불꽃놀이를 보러 나갈까말까 하다가
9:30에 펑펑 소리를 듣고
숙소 밖으로 나가보니
2군데에서 불꽃 올라오는게 보이더라구요.
어머니들 모시고 있다보니
그냥 집에서 이렇게 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2번 다 집에서 불꽃놀이 봤어요.
유후!
오히려 뉴이어이브 불꽃이 한 7분정도로 길고
뉴이어는 3-4분 정도로 짧게 딱! 하더라구요.
원래 타우랑가 불꽃놀이는
마운트망가누이에서 했었는데
산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올해부터 장소를 바꿨다고 해요.
역시 이런건 뉴질랜드가 짱!!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생일이라고 준비해준
브라우니와 초콜릿 ㅎㅎㅎ
뉴이어 불꽃놀이를 보고 들어와서
생일케익 컷팅식!!ㅋㅋㅋ
선물로 받은 종이 현수막 들고서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그리고 들고간 보드게임을 하며
즐겁게 새해를 맞이했어요!!
다음날...!!
마운트망가누이 등산!!
시어머니는 올라가면 힘들 것 같다고 하셔서
남편과 데이트를 보내고
엄마랑 저랑 둘이서만 올라갔어요.
오- 주변에 물개가 있다고 하네요.
20m 떨어져서 보라고 친절한 설명 ㅎㅎㅎ
여러 코스가 있었는데
저희는 아주아주 완만한 곳으로 올라갔어요.
캠핑장쪽으로 나있는 입구로 가면 나옵니다.
계단 밟고 조금만 올라가도 이런 뷰가 보여요.
와우!
지금 봐도 멋있네요.
엄마랑 수다수다 떨면서
중간중간 사진도 찍으면서 올라가니
정상 도착!
표지판에는 예상시간 1시간 5분이었는데
저희는 50분 걸렸어요.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이래서 사람들이 타우랑가 마운트망가누이 하는구나!!
사진도 마구마구 찍고
아빠랑 영상통화도 하고 밑에 내려오니
내려오는건 한 3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ㅎㅎㅎ
내려와서 다시 시어머니와 남편을 만나
점심을 먹고
Bookme로 예약해둔 소금온천에 갔어요.
마운트망가누이 바로 아래에 있어요.
소금온천이라 물이 진짜 짜더라구요.
온천에 오래있으니까
미네랄 온천이랑은 좀 다르게 피부가 좀 뻑뻑해지던데요;;
그래도 등산하고 뜨신물에 담그니까
피로가 풀리더라구요 ㅎㅎㅎㅎ
엄마는 대만족!!
이렇게 하루를 또 알차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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