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여행 #타우랑가3박4일
#마운트망가누이 #파파모아비치
#엄마와함께하는여행
#시어머니와함께하는여행
오늘은 에이든군 탄신일!
12:00 땡 하자마자 케익에 초 꽂고 생일축하 후
다들 바로 취침
왜냐면 같은 케익으로 내일 제 생일도 축하해야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식사를 과일과 빵으로 간단히 먹고
오늘은 마운트 망가누이를 가기로 한 날
어후 어찌나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지...!!
타우랑가 시내는 교통체증이...
주차자리를 찾아 맴돌다 좋은 스팟 발견!!
바로 주차를 하고 마운트 망가누이로 갔어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고~
이때만 해도 이렇게 사람이 없었는데
마운트 망가누이 한바퀴 돌고오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시어머니 연세가 좀 있으셔서 마운트 망가누이 등산은
좀 힘드실거 같아 둘레길 처럼
마운트 망가누이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코스로 산책했어요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오클랜드랑은 또 다른 느낌
물이 진짜 맑았어요
산책하다 사진찍기 좋은 곳 발견!!
여기에서 돌아가면서 사진만 한 10분 찍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좋은데 타우랑가까지와서
정상을 안 올라가볼 수는 없다 하여
저랑 엄마는 내일 등산을 하기로 했지요.
아들과 어머니 두분 데이트하시라 하고요 ㅎㅎㅎ
산책 한 뒤
타우랑가에서 젤 맛있다는
피쉬앤칩스 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사람들이 엄청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일 할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ㅎㅎㅎ
역시나 능숙하게 파바박 주문을 했지요.
여기는 콤보 메뉴 같은건 없었어요.
피쉬 4 칩스 1 오징어링 4 굴 4 그리고 씨푸드케밥 2
이렇게 주문했어요.
완전 배부르게 먹고 칩스를 조금 남겼습니다 ㅎㅎㅎ
씨푸드케밥은 처음 봐서 시켜봤는데
꼬치에 새우 오징어 생선 토마토 양파가 끼워져있는걸
통째로 튀겨서 주더라구요.
뭔가 그릴드가 더 맛날거 같은 느낌이지만
이렇게 바쁠데 그렇게 주문하는게 얼마나 힘들지 알아서;;;
ㅎㅎㅎㅎㅎ
배부르게 먹고 편히 쉬러 파파모아 비치로 갔어요.
바다에 와서 신이나신 우리 엄마 ㅋㅋㅋ
파라솔 아래 편히 쉬고 있는
시어머니와 남편
물에 들어가는 남편 불러 세우니
샤랄라 하며 뒤돌아보는 찰나 찰칵!ㅋㅋㅋ
파파모아 비치가 엄~~~청 긴 비치인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휴가철이라 그런지 안전요원도 있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바다 보면서
멍~도 때리고 잘 쉬었어요.
두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다보니
빠듯하게 움직이기 보다
슬렁슬렁 흘러흘러 움직였는데
편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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