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하루종일 비가 내린 오늘
오랜만에 스타벅스 ☕️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완료한 후
매장에 가면 음료가 준비된다.
한국에선 흔하디 흔한 방식이지만
뉴질랜드는 이런 방식 처음이라...ㅎㅎㅎ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골랐다!
에이든군은 핫 나는 아이스 ㅋㅋㅋㅋ
경찰 아저씨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온라인 주문 결제를 시도하고 있었는데...
너무 어렵다며...하하하;;; 😂
심지어 결제 하기도 전에 주문한 커피는
경찰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ㅎ
커피로 당 충전하며
카운트다운에서 장도 보고
타이핑에서도 장 보고
케미스트웨어하우스도 들렀다.
뉴마켓 웨스트필드에선 이 모든게 한번에 가능!
이렇게 편하고 좋은 곳으로 이사가 결정됐다
🥳🥳🥳🥳🥳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랜드로드와 바로 계약을 진행한거라
속전속결로 슉슉 🤝
현재 랜드로드에게도 노티스를 주고 나니
이제 진짜 이사가는게 조금 실감이 났다
플랫메이트들도 다 떠났고
이미 락다운 레벨4부터 짐을 싸고 있던터라...😅
집은 이미 짐들로 넘치고 있지만 ㅋㅋㅋ
평일엔 출근을 하니 조금씩 조금씩
짐을 싸두어야 나중에 후회를 안 할 거 같다!
따뜻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되어 좋다.
남들 다 반팔입을 때
긴팔에 점퍼까지 입어야 안 추운 이 집 😂
랜드로드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지만
진짜...윗 집 배려없는 애들때메
내 락다운 집콕은 정말 나이트메어였다 😭
그래도 2년 넘게 산 집 떠난다니 좀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JS양 사는 아파트 옆 아파트라
앞으로 또 친한 이웃사촌과 재미나게 지낼 생각에
설레이기도 한다 😝
시기가 시기인지라 플랫메이트가 잘 구해질까싶지만...
좋은 사람으로 잘 구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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