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일상

#오랜만에 스타벅스 그리고 이사결정!!!

AidenHan 2024. 11.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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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하루종일 비가 내린 오늘

오랜만에 스타벅스 ☕️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완료한 후

매장에 가면 음료가 준비된다.

한국에선 흔하디 흔한 방식이지만

뉴질랜드는 이런 방식 처음이라...ㅎㅎㅎ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골랐다!

에이든군은 핫 나는 아이스 ㅋㅋㅋㅋ

경찰 아저씨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온라인 주문 결제를 시도하고 있었는데...

너무 어렵다며...하하하;;; 😂

심지어 결제 하기도 전에 주문한 커피는

경찰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ㅎ

커피로 당 충전하며

카운트다운에서 장도 보고

타이핑에서도 장 보고

케미스트웨어하우스도 들렀다.

뉴마켓 웨스트필드에선 이 모든게 한번에 가능!

이렇게 편하고 좋은 곳으로 이사가 결정됐다

🥳🥳🥳🥳🥳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랜드로드와 바로 계약을 진행한거라

속전속결로 슉슉 🤝

현재 랜드로드에게도 노티스를 주고 나니

이제 진짜 이사가는게 조금 실감이 났다

플랫메이트들도 다 떠났고

이미 락다운 레벨4부터 짐을 싸고 있던터라...😅

집은 이미 짐들로 넘치고 있지만 ㅋㅋㅋ

평일엔 출근을 하니 조금씩 조금씩

짐을 싸두어야 나중에 후회를 안 할 거 같다!

따뜻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되어 좋다.

남들 다 반팔입을 때

긴팔에 점퍼까지 입어야 안 추운 이 집 😂

랜드로드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지만

진짜...윗 집 배려없는 애들때메

내 락다운 집콕은 정말 나이트메어였다 😭

그래도 2년 넘게 산 집 떠난다니 좀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JS양 사는 아파트 옆 아파트라

앞으로 또 친한 이웃사촌과 재미나게 지낼 생각에

설레이기도 한다 😝

시기가 시기인지라 플랫메이트가 잘 구해질까싶지만...

좋은 사람으로 잘 구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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