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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가 좋아 기분도 굳
☀️☀️☀️
하지만 우리에겐 할 일이 있었느니
이사짐싸기!!
📦📦📦📦📦
가구 빼고 박스들 차곡차곡 더블룸에 쌓아놓기
이정도가 1/3정도 싼 짐들...
아마 다 싸면 이 방 꽉 차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 침대 3개에 테이블에 책상에 등등
우리 짐 진짜 많구나
😂😂😂
짐 싸다 배는 고프고 밥 하긴 귀찮고
이럴땐 테이커웨이
배고파서 3개가 시켰다
테이커웨이해서 바닷가로 고고
🏖 🚙🚗🚙🚗
날씨가 좋아 그런지 레벨3인데도 사람들 엄청 많았다
사회적거리 2m 유지하면서😷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오랜만에 바다보며 피크닉
진짜 오랜만에 나오니까
이제 좀 숨쉬는 느낌이 들었다
😮😲
바람쐬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 전기회사에 이사가는 집으로
주소변경신청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
이삿짐 싸려고 트레이드미로 구매한
팔렛랩이 배송이 완료됐다고 떴는데
저긴...우리집이 아닌데...😥
심지어 5월 5일에 배송됐다는...;;;
아니 저 집 사는 사람은 자기 물건도 아닌데!!!
택배에 내 전화번호 주소 다 써있을텐데
진짜 양심없네🤯
하필 주말에 알아버려서...ㅠ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일 생기면 진짜 골치가 아프다
🤬🤬🤬
뉴질랜드가 레벨3라 모든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처리가 되야해서 물류배송이 일이 많다는건 알지만
멀쩡한 주소 냅두고 왜 엉뚱한 곳에 배달한담
심지어 저기는 우리 이웃집도 아닌데...;;;
아...스트레스 😩
레벨2로 내려가서 상점에서 물건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이 나라 배송 시스템 못 믿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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