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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카페 14

Mezz bar in Auckland [19/12/2017]

아는 언니를 따라 처음 가보았던 메쯔바아직도 내가 모르는 곳이 많구나를 느꼈죠.그리고 구석구석 카페들이 참 많이 숨어있구나도 알게되었구요.  처음에 메쯔바에 갔을 때는 저녁시간이었어요.메쯔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페라기 보다는 식사와 음료를 함께 할 수 있는 바예요.저녁시간에는 간단히 맥주나 다른종류의 술과 함께저녁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라구요.  오렌지 케익과 애플티 그리고 민트티를 시켰어요.애플티는 달달한 사과향이 진짜 진한데 한모금 마시면 그냥 티맛...ㅎㅎㅎㅎ민트티는 팟에도 생 민트가 들어있고 컵에도 생 민트가 들어있어서 향이 진짜 진해요.한모금 마시면 화~한 민트 특유의 텍스쳐도 느낄 수 있어요.  오렌지 케익은 촉촉하니 보통 한국에서 먹어본 케익들과는 스폰지가 좀 달랐어요.음.....

Altezano brothers in Auckland [13/12/2017]

여긴 인생 커피를 만난 곳이예요.콜드 브루와 플랫화이트를 시켰어요.    콜드 브루는 물이랑 좀 섞어 마셨어야 했던거 같아요. 좀 진했어요.플랫화이트는 진짜 한 모금 마시고 오오오오오오!!를 연발하게 만드는 커피였어요.커피가 줄어드는게 아까울 정도로 맛있었어요.제가 뉴마켓 갈 때 마다 항상 들리는 곳이예요.크지도 않고 많은 캐비넷 푸드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아니지만여기는 사람들이 다 줄서서 커피를 마시고 사가요.   얼마전에 또 가서 아이스라떼를 시켰었는데 역시 아이스도 맛있더라구요.맑은 뉴질랜드 여름날씨를 즐기며 마시는 커피 한잔이 너무 좋았어요.

Federal&Wolfe in Auckland [04/12/2017]

같이 사는 플랫커플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갔던 카페예요.CY양도 카페를 좋아해서 함께 가보았어요.  입구가 까페 같아 보이지는않죠?하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카페가 맞습니다!! ㅎㅎㅎ  디쉬와 음료를 인당 $25 정도로 예상하면 충분해요.카페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지 브런치나 런치같은 디쉬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어요.한국은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류를 주로 팔지만,이곳은 카페에서 식사를 주로 하기 때문에 아침, 브런치, 점심 그리고 커피와 디저트를 판답니다.그래서 주로 카페풍경을 보면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많아요.    오른쪽부터 롱블랙, 카푸치노, 플랫화이트입니다.커피는 괜찮았어요.(가끔 카페인데 커피가 정말 맛이 없는 곳이 있거든요.ㅠ)     브런치로 시킨 크리미 머쉬룸와 스파이시 그릴 치킨 햄버거예..

The Shelf in Auckland [02/12/2017]

카페를 사랑하는 HA양과 함께 갔었던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까페 더 쉘프유명한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본건 처음이었어요.주문을 하고 음료와 음식 셋팅을 보니 '아...이래서 유명하구나' 했어요. HA양은 모카 저는 아이스 라떼 그리고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모카는 왼쪽 아이스 ,모카는 오른쪽이예요.모카는 초코파우더, 스틱초콜렛 그리고 초코시럽이 함께 나와요.아이스 모카는 초코파우더가 든 얼음, 에스프레소 샷, 우유 그리고 초코시럽이 함께 나옵니다.아이스 모카 보고 놀랬어요.음료를 D.I.Y. 하듯이 먹을 수 있게 진열되서 나와서요.ㅎㅎㅎ고객들마다 자기들의 스타일에 맞춰서 섞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테이블에 있떤 예쁜 장미꽃과 찍으니 예쁘네요 ㅎㅎ오른쪽 사진의 허연건 머랭이예요.HA양 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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