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 Adventure of life

토요일 오랜만에 #나들이날씨가 너무 좋아서어디든 나가고 싶었던 그 날☀️​낮에는 가보지 않았던은하수 🌌 보러갔던 #Gannet-colony를 갔다🚙#여행에 노래는 빠질 수 없고우리 여행의 시작은 항상 이 노래로!​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흥얼흥얼 🎶날씨가 좋으니 가는 길이 다 예뻐보임 😄도착!하자마자 차에서 내려 찍은 뷰바다는 보기만 해도 참 좋다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가는 길에 샛길이 있길래 가 봄🚶🏻‍♀️🚶🏻왼쪽으로 절벽도 멋있고#화산지대 영향을 받아서 흙이 검다절벽 위에서 #패러글라이딩 발견! 😲재밌겠다!!안쪽으로 계속 걷다보니새들이 날아다니고 울음소리가 들렸다저기 보이는 흰 점들이 다 #새 🐦여기도 #가넷저기도 가넷이렇게 가까이서도으악 🤭 너무 많아서 징..

어제 열심히 써놓은 블로그가 갑자기등록버튼을 누르는 순간 사라져버렸다아오 빡! 🤬그래서 다시 쓴다 😭​코로나19로 인해배달이나 #온라인주문 인프라가 부실했던뉴질랜드는 강제발전을 하였고 ↗️이에 한인업체들도 홈페이지를 만들고온라인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들을 만들었다💻​뭐 그래도 아직 한국에 비하면 갈길이 멀지만;;최근 이용한 2군데 #한인업체 리뷰를 해보려한다​#NZFP손질된 생선을 냉동진공포장해서 판다5년 동안 뉴질랜드 살면서 생선요리를 한 횟수?0회 ㅋㅋㅋㅋㅋㅋ​한국은 필렛으로 하는 요리보다통으로 하는 생선요리들이 많아어떻게 요리해야할지 몰라서;;여기는 한국처럼 토막을 내주거나 하진 않는다.비린내가 싫어서 그런것도 있고...​그래서 이번에 생선 사면서이미 손질도 다 되어있겠다너무 간편하고 맛..

지난 일요일우리집을 발칵 다 엎었다 플랫방으로 쓰려고 했던 방을에이든군과 나의 작업실로 바꾸기 위하여이왕 이렇게 된거 홈스테이 NK양 방까지 싹가구랑 다 재배치 및 정리했다​2시부터 시작해서 6시까지쉬지 않고 치웠다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든든히 먹기 위해고기부페집으로 출동이때만 해도 사람이 없었는데예약 안했으면 큰일날뻔!!예약시간인 7시30분이 되니 어디선가사람들이 스물스물 나타나기 시작결국엔 예약 안한 사람들은 웨이팅을 했다​우리 회사 중국애들한테도 많이 들었던강남스타일그런데 정작 우리는 처음가봤다일단 갔으니 음식사진부터 주루룩튀김류와...여기 치킨 JMT치킨 맛을 본 우리는 왜 정작 치킨 전문점은이런 치킨을 만들지 못하는가...우리집 바로 밑 N 치킨집은 왜 맛이 떨어지는가...를 한참 이야기하였다양파..

그동안의 일상들 몰아쓰기그 중에서 기분 좋았던, 행운의 날 🍀��예전에 이런 얘기를 들었었다중국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뭉치는게 엄청나서팀이 있으면팀에 못 하는 사람있으면 리더가 끌어주고리더가 자기 몫을 갖고 그 이상은밑에 직원들과 함께 나눈다는그에 비해 한국 사람들은자기 살길 찾느라 팀보다는본인 몫 챙기기 바쁘다라는...??🤔​뭐 그럴 수도 안 그럴 수도 있는 이야기이지만내가 요즘 회사를 다니면서소소하게 얻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저 이야기가 갑자기 떠올랐다​생각해보니 2-3주에 한번씩인 것 같다그것도 금요일 퇴근 전 팀장 Sean이 팀원 전원에게 선물을 준다🎁홀세일팀, 구매팀, 리테일관리팀한국 회사였다면2-3주 마다 챙기기 쉽지 않다​거창한 선물이 아니라버블티, 망고스틴 한뭉치 등등벌써 버블티는 2번..

깨끗한 공기와 푸르른 자연을 자랑하는 #뉴질랜드��🗾낮에만 좋은게 아니라밤에도 좋다바로 #별이 잘 보인다는 것⭐️🌟💫​물론 오클랜드 시내에선 잘 안보이지만이사 오기 전 리무에라에 살 때만 해도집 앞에 나가면 밤 하늘의 별을매일 볼 수 있었다🌠​예전부터 무리와이비치에 가면별이 진짜 많다는 얘긴 많이 들었는데가봐야지 가봐야지한지가 어언...ㅎㅎㅎㅎ​뭔가 작년에는이 겨울쯔음에 #은하수 사진 찍어준다는광고도 많이 올라왔던거 같은데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조용해서별 구경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갑자기 밤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에이든군에게 저녁먹으면서우리 별보러 갈까??했더니그럴까?? 그럼 집에서 10시쯤 출발하자!그렇게 #은하수사냥��🌌 고고씽​태어나서 이렇게 별을 구경하러어딘가를 가는건 처음이라며..

몇일을 안 썼다중간중간 생각이 났지만(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자의반타의반으로 못 쓰고 시간이 흘렀다​적을 거리가 많아 뭘 써야할지 ㅋㅋㅋ사진첩을 보며 시간 순으로 하나씩 써보자⏰​한국에서 택배가 왔다이번엔 엄마가 보내준 택배다📦📦배🚢로 왔고 배송지는 내 회사🏢아파트로 이사오고 나선집으로 택배 받아본 적이 없다 😢​#뉴질랜드해운 을 통해서 왔다7월 말에 떠난 배가 8월 말에 도착9월 10일에 받았다​배 들어오는데 5주통관 1주 그리고 배송인데한국사람이 하는 곳이라 도어투도어로 배송해준다🏠 🚚 🏠이렇게 큰 박스로 2개 보내는데12만원?! 정도 들었다고 했다​음식물은 요즘 코로나로 통관이 까다로워져하나도 받지 않았다근데도 큰 박스로 2박스나!!🤭첫번째 박스 개봉두둥 옷이다정말 포장의 달인👍..

#한국에서온택배​오랜만에 한국에서 택배가 왔다 📦시댁에서 보내 온 에이든군의 선물보따리 🎁#뉴질랜드우체국택배택배 오는데 어찌나 오래 걸리는지 🤦🏻‍♀️프리미엄이라서 돈도 더 비싸게 냈는데일찍 가라고 배🛳 말고 비행기✈️로 보냈는데​진짜 한달 걸렸다왜? 택배를 맡겼는데 3주 동안 한국에 있었다​이게 말이돼??😡🤬🤯😳😤비행기가 없어서란다UDT인가 뭔가 이걸로 온건데 넘나 별로 😠뉴질랜드-대한항공 직항편으로만 배송을 하나?!​그래도 도착했으니 기쁜마음으로 열어보았다에이든군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보드게임 하나씩 하나씩 꺼내보았다드디어 새로운 보드게임 도착!!우리집에 보드게임이 점점 늘고있다 ㅎㅎㅎ뉴질랜드에도 보드게임이 많지만같은 게임이 한국대비 넘 비쌈 😣​에이든군 신발에 잡다구리한거 등등​내..

영주권을 접수한지 어언 1년이 넘어간다예전 같았음 이미 나오고도 남았을 시간이지만...😤​영주권 신청 건수를 미루고 미뤄온연봉 10만불 이상만 패스트트랙으로 심사한 이민성 🏢거기에 코로나까지 🦠아주 난리구만 난리 🤦🏻‍♀️​작년 8월 중순에 접수한 서류는 아직도 Pending​답답해서 이민성 사이트 들어가봤다영주권 심사기간!!비자 프로세싱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2020년 8월 1일까지 3개월간처리된 비자들의 평균 프로세싱 기간이란다우리는 우선순위 제일제일 낮다는Skilled Migrant (기술이민)영주권 신청한지 1년이 넘었으니우리는 90%에 속하나보다완료까지 18개월이라니...1년 기다렸으니 6개월 남았나...;;;(그럼 곧 연락 올 때 되지 않았니...???😫)​온라인으로 접수도 안되..

뉴질랜드에 우려하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마운트 알버트에 가족 4명이코비드19 확진판정을 받았다😳😰🤯😨😢😱​해외여행 이력도 없고어디에서 전이됐는지도 모른다게다가 증상이 있는채로 로토루아 일주일 여행도 했댄다🤦🏻‍♀️​어제 저녁 급하게 재신다 아던 총리가 브리핑하고결국 오클랜드는 락다운 레벨3로그 외에 지역은 레벨2로 경보가 올라갔다😐😐😐​예전 레벨3에도 우리회사는 정상운영이번 레벨3에도 정상운영😑​사람들도 한번씩 이미 겪어봐서 그런지뭔가 레벨3이 되었는데 여유있게 준비한다는 느낌이랄까​에이든군은 회사 일로 레벨3된다는 소리에오늘 아침 새벽부터 출근을 해야했는데사람들이 마트에도 사재기로 줄을 서 있었지만웨어하우스 같은 곳에선 보드게임들을 사가지고나오더라고 얘기해주었다회사 맞은편이 한인마..

퇴근 후 어느날감자탕이 너무 먹고 싶었던 날🥘​회사가 동쪽 이스트타마키에 있는터라옛날에 가보았던 김형숙 감자탕이 젤 가까워서오랜만에 다시 가서 밥을 먹었다​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았다예약했냐고 물어보더라는 ㅎㅎㅎ근데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를 쓰더라는;;주인이 바꼈나...😑주변을 둘러보니 중국손님들이 진짜 많았다​간판 메뉴 다 똑같길래 그냥 주문했다감자탕이랑 뚝배기불고기반찬과 밥이 나왔는데와우 반찬이 8가지나?? 대박! 👍🏻뉴질랜드 살면서 한식집 가도 이제 반찬 리필을잘 안하게 된다;;반찬들 다 그럭저럭 괜찮았다먼저 나온 뚝불 🤩이렇게 같이 찍으니 무슨 정식 같구만 ㅎㅎㅎ뚝불은 뭔가 매운 맛이 느껴졌는데후추를 많이 넣은건가;;;그래서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다 내가 시킨 감자탕감자탕을 전골로 시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