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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22

Browns Bay in Auckland [06/06/2017]

La Tropezienne에서 맛난 브런치를 먹고 난 후 《《《 La Tropezienne 리뷰보기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브라운스 베이에 왔습니다.이 날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파노라마로 열심히 찍어보았어요.오른쪽 왼쪽 따로 찍으면 요렇게! 비치 뒤쪽으로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온 가족들이 있었지만 놀이터는 사진이 없네요. 산책로를 가기 위해 브라운스베이 왼쪽으로 주욱 걷다보니 기념비 같은 것이 있더라구요. 위에 저 말이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They gave their Tomorrows for our Todays" 그들은 우리의 오늘을 위해 그들의 미래를 주었다. 뭔가 가슴뭉클한 느낌을 가지고 계속 걸어갔습니다.저희가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 우리의 노스투어를 이끌어준 AY언니가..

한국에서 온 우편물 in Auckland [06/01/2017]

크리스마스는 뉴질랜드에서 큰~명절이라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서 보냈습니다.에이든군과 저의 부모님,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 총 13통의 카드를 보냈어요. 카드를 받았다고 연락은 딱 일주일 후에 받았습니다. 저희가 크리스마스 되기 2주 전에 미리미리 보냈거든요.그에 대한 답장으로 친구가 카드를 보내준다고 했는데, 어느날 우편함을 확인해보니 카드 대신 이런 내용의 메모가 남겨져있는겁니다. 제 이름과 저희집 주소가 적혀있는 면, 그리고 뒷면에는 왜 카드를 남겨놨는지에 대한 이유가 체크되어 있고 우체국 지점으로 찾으러 오라는 내용이 남겨져있어지요. 카드를 남겨놓은 이유가 뭔고 하니... 우편함이 작아서 우편물을 배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큰 카드길래 우편함에 안 들어가지?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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