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일상

#Xreme Entertainment_뉴질랜드 오락실

AidenHan 2024. 8.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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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밤에 할 거 없고

심심하다고 하시는 분들 오락실 가보셨나요??

저와 에이든군은 가끔씩 오락실에 가서

신나게 게임을 합니다.

네, 아주 건전하게 놀아요 ㅎㅎㅎㅎㅎ

오랜만에 갔더니

못 보던 새로운 게임기들 많이 들어왔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던 게임이 몇 개는 없어졌구요 ㅠ

그래도 발전하는 #뉴질랜드

예전에는 카드 마그네틱 부분을

홀더에 끼우고 긁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탭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었어요.

 
 

에이든군의 첫번째 게임은 #볼링

스트라이크를 쳐서 보너스 게임까지!!

티켓이 많이 나왔어요.

저 티켓을 모아서 경품으로 바꿀 수 있어요.

게임을 한 후에

티켓을 모아서 티켓스테이션에 가요.

 

티켓을 입구에 넣으면

투두둑~ 알아서 티켓을

기계가 빨아들이면서 카운팅해요.

 

그리고 옆에 카드 탭하는 곳에 카드를 갔다대면

방금 카운팅 한 티켓의 갯수와

적립 되어있던 티켓의 갯수가 합산되어 확인이 됩니다.

 
 

돔 형태의 4명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도 생기고

스케일이 뭔가 커보여요.

 

이번에 새로 생겨서 처음해본 게임인데

탁구공으로 블록을 맞춰서

블록들 색깔을 모두 다 같은 색으로 만드는 게임이예요.

둘이 하니까 잘 되더라구요.

공을 던질 때 힘의 강약과

같은 색이 아닌 블록을 향해 잘 던지는 방향감이 중요한 게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리던지기도 있구요.

이게 생각보다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생각보다 고리가 잘 안 끼워져요.

마지막으로 한 게임은

인형뽑기의 업그레이드 판

왕 큰 티켓링 뽑기!

저기 링 마다 티켓수가 적혀져있어요.

집게로 링을 집어 위에 올리면

기계가 앞으로 밀어서 투입구에 링이 떨어지면

링에 적혀있는 티켓 수 만큼 적립이 되는...!!

잘 되면 어마어마한 장수의 티켓을 적립할 수 있어요.

게임 암만 잘 해도 골든티켓(500장)은 얻기 어렵고

잘해봐야 20장이거든요.

근데 이런 75장 100장 150장 225장 등등

장수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왕년에 인형뽑기 좀 하던 에이든군이 도전해보겠다고

솔직히 별 기대 안했는데...

두둥!!!

2개나 뽑았어요

한번에 250장!!!!!

이걸 본 주위 사람들 바로 시도해보았지만

모두다 뽑지 못하고 실패했다는...ㅎㅎㅎㅎㅎㅎ

카운터에 가져가서 적립을 해달라고 했어요.

후후후

순식간에 티켓장수가 800대로 진입!!

무슨 경품으로 바꿀까 한참을 서성여봅니다.

음료수, 사탕 등등 작은건 얼마 안해요.

하지만 아직 맘에 드는 것이 없기에

다음에 다시 와보기로했어요.

경품도 때때로 바뀌더라구요ㅎㅎㅎㅎㅎ

일단은 1000장은 넘어야 아 좀 괜찮구나 하는 것들을 바꿀 수 있는거 같아요.

자주 오는 건 아니지만

오락실 카드를 만들어서 티켓을 모으는게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오락실 옆에 #볼링장도 있고

위층에는 레이저 태그 게임장도 있어요.

건전하게 게임과 스포츠로 밤을 불태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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