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Wan Fu Yuan(완푸유안)_뉴마켓 중식당

AidenHan 2024. 11.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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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마켓맛집 #완푸유안

#꿔바로우맛집 #새로운메뉴도전


JS양이 #꿔바로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맛집탐험대가 다같이 가보았어요.

GJ양이 언니들 절 어디로 데려가시는거예요??

저 납치당하는거예요?? 라고 이야기할 만큼

정말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고?? 라고

생각할 만한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중국식당 풍경

여기는 냉장고에 넣어놓고 음식을 팔더라구요.

예전에 TV에서 홍수아가 중국가면

닭목이랑 그런거 사서 먹던데

그런 종류의 음식을 파는거 같았어요.

먹어보고 싶지만 항상 몰라서 못 사먹어보는 우리들 ㅠ

물어봐도 제대로 된 설명이 돌아오지 않아요ㅠ 힝...

런치에는 누들메뉴를 따로 또 주더라구요.

#단단누들!!

타카푸나 바수라운지의 단단누들을 생각하며

각 중국식당을 항상 가서 단단누들을 시키지만

항상 그 맛이 바수라운지를 따라가지못해 아쉬운..ㅠ

그럼에도 여기에서도 시켜봤어요 ㅎㅎㅎ

그리고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보았어요.

옆테이블도 시키고

중국식당 리뷰에서 보았던 족발같이 생긴

그 사진을 보여주며 이거 주세요!! ㅋㅋㅋㅋ

중국식당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차!

따뜻한 차로 시작하면 참 음식이 더 잘 들어가요.

수다떨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나온 #단단면

오- 단단면인데 국물이 있네

바수라운지처럼 국물없는 곳은 흔치않은가보다

거기 스타일인가보다 라며 먹어보았지요

오- 먹어본 중에 젤 바수라운지 맛이랑 비슷해

이건 국물이랑 먹어도 맛있네 라며

타카푸나 멀어서 자주 못가니까

여기서 단단면 먹어줘도 될거같아 라고...ㅎㅎㅎ

오늘의 주인공 #꿔바로우

탕수육이랑 꿔바로우는 다르잖아요??

맛있어요!!!

소스가 묽은게 그래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파랑 당근이랑 생강이 얇게 채썰려있어서

꿔바로우 먹고 좀 느끼하면

채썬 야채들로 입을 깔끔하게 싹! 입가심해주니 굳!!

하지만 생강 싫어하는 JS양 생강 맛 없다고

언니 다 먹으라고 친절하게 접시에 덜어주더라는...;;

그리고 이것이 바로바로 새로 시도해 본 메뉴

약간 족발튀김?? 같이 생겼는데

튀김은 아니였어요.

일회용비닐장갑이 함께 나옵니다.

물론 먹고 나면 장갑을 꼈음에도 손에 기름이 잔뜩

장갑이 얇아요 ㅠ

손으로 잡고 야무리게 요리조리 뜯어줍니다

뭔가 열심히 살을 발라먹게 되요

발라먹기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ㅎㅎ

JS양 왈 뭔가 뼈를 돈 주고 산거같지만 먹을만하네

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레스토랑 가서 항상 느낀건데

맛있어도 집에서 너무 멀면

멀리 온 정성이 생각이 나서

딱히 또 찾진 않는거 같아요.

그러니 저희 집에서 좀 멀어도 제가 꾸준히 가는 곳은

저의 입맛이 딱 맞는 맛집이란 소리겠죠??ㅎㅎ

근데 그 맛집들이 다 중국식당들이네요 ㅠ

그냥 제가 중국음식들 좋아하는 거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뉴마켓에 있어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나중에 꿔바로우가 또 먹고 싶으면 갈거 같아요 ㅎㅎ

Wan Fu Yuan Restaurant Newmarket 万福源哈尔滨饭店

10 Suiter St, Newmarket, Auckland 1023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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